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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국 , 내 외,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장

 대한민국의 중앙행정기관장

 

대통령 직속 기관장

 국무총리 직속 기관장

 

 중앙정부부처 장

 

1. 개요2. 역대 기관장

2.1미군정청 경무국장2.2미군정청 경무부장2.3내무부 치안국장2.4. 치안본부장2.5. 경찰청장

3. 여담

3.1. 비참한 말로3.2. 장관급 격상 떡밥

1. 개요

대한민국 경찰청의 수장이다. 

계급은 치안총감이다. 차관급 대우를 받으므로 군의 중장에 상당하는 의전이나, 한 조직의 수장이고 계급장도 왕무궁화 4개인 등 실질적인 위상은 군의 참모총장에 해당하는 대장급이다. 대통령의 임명 전에 국회의 인사청문회를 거친다.

2. 역대 기관장

2.1. 미군정청 경무국장

  • 주한미군 장교 (1945.9~1946.1) : 로렌스 쉬크(Lawrence Schick)→아더 참피니(Arthur Champeny)→윌리엄 매글린(William Maglin)

  • 조병옥 (1945.9~1946.1) : 경무과장→경무국장→경무부장

2.2. 미군정청 경무부장

  • 초대 조병옥 경무부장 (46.1~49.1)

2.3. 내무부 치안국장

 

2.4. 치안본부장.

  • 초대 박현식 치안본부장 (74.12~75.5)

  • 2대 장일훈 치안본부장 (75.5~76.1)

  • 3대 김성주 치안본부장 (76.1~78.12)

  • 4대 손달용 치안본부장 (78.12~80.5)

  • 5대 염보현 치안본부장 (80.5~80.9)

  • 6대 유흥수 치안본부장 (80.9~82.1)

  • 7대 안응모 치안본부장 (82.1~83.4)

  • 8대 이해구 치안본부장 (83.4~84.10)

  • 9대 박배근 치안본부장 (84.10~86.1)

  • 10대 강민창 치안본부장 (86.1~87.1)

  • 11대 이영창 치안본부장 (87.1~87.5)

  • 12대 권복경 치안본부장 (87.5~88.5)

  • 13대 조종석 치안본부장 (88.5~89.5)

  • 14대 김우현 치안본부장 (89.5~90.6)

  • 15대 이종국 치안본부장 (90.6~91.7)

2.5. 경찰청장

3. 여담

권역별로 보면 역대 초대 경찰청장부터 21대까지 21명 중 무려 12명이 경상권에 나올 정도로 압도적이다. 그 뒤가 수도권인데 전라권과 함께 겨우 3명 뿐이고, 충청권 2명에 이북권 1명이다. 강원권, 제주권은 아예 전무... 

경찰대 1기의 최선봉이자 MB맨 + 영포라인 이강덕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이명박 정권의 지원사격에도 불구하고도 물거품이 되면서, 경찰대 2기들이 지방경찰청장까지 치고 올라오고 다음 기회를 노렸으며, 강신명이 제19대 경찰청장이 됨으로써 결실을 맺었다. 이강덕은 경찰청장행이 무산되자 MB맨들의 전리품 챙겨주기의 일환으로 치안총감을 달아주려고 했는지, 인사청문회가 없는 치안총감인 해양경찰청장(12대)이 되었다가 퇴임 후 포항시장으로 당선되었다.

3.1. 비참한 말로

역대 경찰청장 상당수는 말로가 비참한데, 무려 9명이 범죄로 조사를 받았다. 지금도 수감생활하고 있는 인간들도 있으며, 15대 강희락 청장은 함바비리, 16대 조현오 청장은 노무현 대통령 비하발언 때문에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했는데 댓글 여론조작 지시 혐의로 또 다시 조사 중이다. 거기에 경찰청장 자리마저 제대로 지킨 경우도 손에 꼽는다. 2003년 말 경찰법 개정에 의해 임기제(2년)가 도입되었는데, 도입 당시 포함 경찰청장 임기를 제대로 지킨 사람은 이택순강신명이철성전 청장 단 세 사람뿐이다. 문제가 발생한 뒤 안 나가고 버티면 민심 무마를 위해서라도 감사원, 검찰청 등을 동원해서 청장 먼지털이를 하고 조직을 탈탈 터니 부하직원들 눈치 때문에라도 안 나갈 수도 없고, 정책에 반발해 자진퇴임한 경찰청장, 심지어 정권이 바뀌었다는 이유로 물러나야 했던 경찰청장도 있다. 이명박 정부에선 5년 동안 4명이나 되는 청장이 존재 했었다.

물론 전원이 굇수급의 초엘리트 들이지만 장관직에 오른 인물은 7대 치안본부장 안응모 단 한명 뿐이다. 이는 국세청장의 20~30%가 장관직까지 올라간 것과 대조적인데, 경찰공무원이 특정직 공무원이라서 일반공무원들(주로 행시 출신들)과 이질성이 심하기도 하고, 대한민국에서는 치안이슈가 정치적 쟁점이 될 일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장관뿐만 아니라 국회의원도 잘 나오지 않는데, 대한민국에서 치안문제는 무조건 범죄자는 때려죽여라이기 때문에 정치적 쟁점이 될 일이 별로 없어서다. 그러다 4대 김화남 청장과 9대 이무영 청장이 국회에 입성하긴 했지만, 둘다 선거법 위반으로 구속됐다. 김화남 청장은 금뱃지 단지 4개월 만에 금품살포 혐의로, 이무영 청장은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결국 당선 무효형을 선고 받았다.

3.2. 장관급 격상 떡밥

국가정보원대한민국 검찰청국세청과 함께 4대 권력기관이고 10만이 넘는 인원 규모임에도 청장이 차관급에 불과하다고 장관급 격상에 대한 내용이 언급되곤 했다.특히, 서로 아웅다웅하는 검찰청이 장관급이다 보니 더 그런 측면도 있다.

2011년 10월 경 조현오 경찰청장이 보수와 관련된 경찰 처우 문제를 언급하며 경찰청장을 장관급으로 올리면 경위가 현재 7급에서 6급으로, 경감이 5급으로, 경정이 4급으로 한 계단씩 올릴 수 있다는 주장을 했다.

2013년에도 경찰청장 인사청문회에서 이성한 당시 후보자가 “경찰청장은 최일선 국가기관의 장이지만, 차관급으로서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못해 치안문제가 국가 주요정책에 반영되기 곤란한 실정”이라며 격상 문제를 거론했다.

2014년에는 전현직 경찰모임인 무궁화클럽에서 경찰청장 직급을 장관급으로 격상시켜야할 시대가 도래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논의돼야 한다"고 밝혔다. "15만명 경찰의 총수는 차관급에 해당하는 치안총감"이라며 "반면 법무부와 군대에는 장관을 제외한 차관급이 수없이 많다"며 비교대상으로 검찰조직, 군조직 등을 거론했다.

2015년엔 새정치민주연합 강창일 의원이 “검찰총장은 장관급으로 직속 아래 차관급만 30여명에 이르지만 10만 조직의 경찰청장은 차관급으로 청장이 차관급이다 보니 직급문제가 전체 경찰의 사기문제와 직결되고 있다.”며, “장관급으로 격상해 그 역할과 조직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수사주체로서의 경찰 위상과 자존심, 명예를 살려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으로 경찰청장 관사가 장관급보다 3배 넓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있는 경찰청장 관사는 631㎡ 규모인데 장관급 관사는 건물 연면적 231㎡, 차관급은 198㎡를 넘지 않도록 규정되어 있다며 이는 장관급 관사 기준의 3배 가까운 수치라는 것이다. 

다만 2017년부터 검경 수사권 조정과 맞물려 자치경찰 및 행정/수사 경찰 분리 논의가 활발하므로, 현 15만의 방대한 규모는 뿔뿔히 갈라질 가능성이 높다. 즉 행정경찰들의 경우 각 지방의 광역단체장 산하로, 수사경찰은 현재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국가수사본부(가칭)' 소속으로 조직이 완전히 분리된다는 이야기이다. 특히 자치경찰제가 실시된다면 각 지방 경찰 수장의 인사권을 차관급인 광역자치단체장이 가질 터인데, 그러면 행정 경찰 수장의 지위는 차관급인 광역자치단체장보다 한 단계 더 낮아지거나 혹은 끽해봐야 같은 차관급 대우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현재 논의되고 있는 국가수사본부 수장의 경우 (차관급 ~ 1급)이 유력하다고 한다. 이러한 점들을 종합하여 판단하자면 경찰개혁 후 각 경찰기관 수장들의 장관급 격상 가능성은 매우 낮다.

최근 경찰개혁위원회에서 경찰위원회 실질화 방안을 권고하였을 때, 경찰위원회 산하에 경찰청을 두고, 위원장의 직급은 장관급으로 하고 경찰청장은 차관급으로 하자는 내용도 권고하였으며, 경찰 수뇌부에서 이를 받아들이겠다고도 하였으니 경찰청장의 장관급 격상은 어려울 전망이다.

경찰에 포함되는 해양경찰에 관한 내용은 없다. 과거 해양경찰청이 경찰청 소속이었는데, 해양경찰청 독립 이후에 해양경찰법의 입법은 이루어지지 않고, 정부조직법에 간략히 규정되어 있어서인 듯하다.해양경찰청장 역시 경찰청장과 마찬가지로 치안총감이다.반대로 본다면 이것은 군인이 계급보다 한 직급 높은 의전을 받는다는 방증이기도 하다.고려증권과 동광제약으로 유명한 고려통상그룹의 총수로 유명하다.순경출신으로 치안총감까지 오른 최초의 인물이다. 1953년 철도경찰대 순경으로 입직했으나 철도경찰대의 해산으로 일반경찰로 편입되었고 이후 치안본부장, 충남도지사, 조달청장을 거쳐 내무부장관까지 역임했다. 진급시험만으로 총경까지 달았다. 약력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으로 경질되었다. 강민창 본부장은 사건을 보도한 중앙일보사에 전화를 걸어서 당장 기사를 내리라고 협박을 가하기도 했으며, 지금도 회자되는 "'탁치니 억하고 죽었다'''는 개드립을 직접 날린 사람이다.1960년대에 대학 나온 사람이 드물어 학사 경사 제도가 있었는데 김원환 청장은 1기였다.동국대 경찰행정학과 리즈 시절? 1962년 가장 먼저 생긴 학교지만 경찰청장은 아직 단 세명만 배출했다.순경 출신으로 2년간 재직 후 간부후보 시험을 통과해 경찰청장까지 올랐다.임기제 도입 첫 경찰청장임기제 도입 후 처음으로 임기를 모두 채우고 퇴임한 청장후임으로 김석기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내정되었으나 용산 참사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했다. 그래서 2009년 1월부터 3월까지는 김석기의 내정 및 조기사임으로 인하여 경찰청장 자리가 임시 공석이 되었다.사법연수원 16기예전엔 이처럼 학력 업그레이드를 위해 검정고시-방송대 테크를 탄 공직자들이 꽤 있었다.경찰대 출신 최초의 경찰청장.1982년 101경비단 순경공채로 들어와 경사까지 진급한뒤 간부후보 시험을 통과하여 경찰청장까지 올랐다. 11개의 계급을 모두 거친 최초의 경찰청장당초 임기는 2018년 8월까지인데, 2018년 6월 30일자로 그만두게 된다. 불미스러운 일로 물러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나이가 걸려서... 6월 30일에 만 60세를 채우는데, 경찰 정년이 만 60세인 탓에... 임기를 2달 남기도 퇴임하는 것이다. 어차피 불명예 퇴진이 아닌 것은 분명.전라권, 충청권 출신이 최초로 경찰청장이 된 시기도 2000년 전후다.어떻게 배 한번 안 타보고 해양경찰청장이 되냐는 의문이 들 수 있는데, 해경 출신을 포함한 역대 해경청장 중에도 경비함정 근무 경험이 있는 사람은 단 한 명, 권동옥 청장밖에 없다.강희락, 이택순, 조현오, 최기문 등해양경찰청으로 가면 더 심하다. 역대 해양경찰청장 전원이 콩밥을 먹거나 최소한 비리에 연루되어 있는데, 특히 5명이 연속 콩밥행인적도 있었다. 단 12대 청장 이강덕만 예외로 포항시장에 당선되어 잘 살고 있다.이분도 강경대 치사 사건으로 인해 내무부 장관에서 경질되었다.경찰청과 행정안전부 간에 인사이동이 거의 없는 것과 달리, 일반공무원은 기획재정부-국세청-관세청 등으로 인사이동이 꽤 된다. 특히 행시 재경직은 기획재정부 실국장 찍고, 관세청장 하다가, 국세청장 하다가, 기획재정부 장차관에, 금융위원회까지 마구마구 움직인다.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등 경제정책에 연관성 있는 부처 외에도 여성가족부 같은 곳까지 투입되기도 한다. 타 부처 입장에서는 진급적체 유발자들이지만 기획재정부 입장에서는 후배들 진급 위한 밀어내기 성격도 있고, 받아들이는 부처에선 기획재정부랑 협의할 때 예산은 많이 타오겠거니 하며 긍정적으로 보기도 한다.반면 과세문제는 국회에서 매년 박터지게 싸우는 주요 쟁점이기에 대형 정당이라면 반드시 경제·세무 전문가를 한 명 정도는 보유하고 있으며, 안보와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도 굉장히 중요한 정치적 쟁점이기에 국가정보원 출신 국회의원은 많다.일각에서는 이번에 검찰개혁의 일환으로 겸사겸사 검찰총장의 지위를 다른 외청장들처럼 차관급으로 낮추자는 의견이 있는데 만약 이럴 경우 총장을 시작으로 검사장 등 검사의 지위를 한 단계씩 낮춰야 하므로 검사들의 거센 반발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애초에 검찰개혁에 기름을 부은 이들은 특수부와 공안부 소속의 소위 잘 나가는 검사와 정치권과 결탁한 정치검사들이 문제였지, 검사들 중 대부분을 차지하며 자신이 맡은 바를 열심히 수행하는 형사부 소속 검사들은 현재 검찰을 몰아가는 이 분위기에 큰 불만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괜스레 이들의 지위까지 손을 댄다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검찰개혁의 실현은 정부의 의지만으로 되는 게 아니라 검사들도 어느 정도 보조를 맞춰주어야 수월하므로 정부도 괜히 무리수를 둬서 개혁에 차질을 빚게 만들고 싶지는 않을 것으로 추측된다. 그래서 현 문재인 정부는 검사들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사의 지위를 낮추는 게 아닌, 법무부의 탈검찰화 등의 방안으로 차관급 대우를 받는 검사장의 T.O를 점진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다.단 서울특별시장의 경우 장관급 대우를 받는다.실제로 이와 매우 유사한 일본공안위원회에서도 공안위원장은 장관급, 경찰청의 수장인 경찰청 장관은 차관급의 대우를 받는다. 참고로 일본에서는 한국의 에 해당되는 의 수장을 대신(방위대신 등)이라고 부르며, 대신 바로 아래 직급을 장관이라고 칭한다.
순경→경사
 

 

국가사회의 치안과 안전을 유지하기 위한 국가의 작용, 또는 이를 위해 만들어진 조직체를 말한다. 거의 모든 나라에서 국가경찰을 조직하고 있으며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만 지방경찰이 조직되어 있다. 대부분의 나라에서 경찰은 공무원에 속한다. 따라서 경찰은 국가 행정기관을 뜻하는 말로도 흔하게 쓰이며, 이를 위한 행정 활동은 공권력이라고 표현한다. 
경찰의 활동은 거칠게 나눠 보자면 행정경찰과 사법경찰로 나눌수있다. 위험을 방지하는것이 행정경찰의 일이며, 이미 벌어진 범죄를 수사하는것이 사법경찰의 일이다. 

2. 역사

현대 국가로 넘어오면서 가장 뚜렷하게 개혁된 정부 기관 중 하나로 고대에는 노예나 천민 집단에게 자경단 비슷한 경비 업무를 맡겼다. 예를 들어 고대 그리스 아테네에서는 스키타이족 출신의 정부 소속 노예로 이뤄진 경찰대가 있었다. 그렇다고 치안 업무를 담당하는 조직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으며 로마 제국에서는 수도 로마에 치안 업무만 담당하는 경찰 1개 군단이 있었지만, 수도 한정이었다. 이와 비슷하게 고려에서는 6위의 하나인 금오위(金吾衛)가 수도의 치안을 담당하였다고 한다. 이후 봉건 시대로 넘어오면서 점차 치안의 중요성이 대두되지만, 이때까지도 치안을 담당하는 별도의 기관이 있는 나라는 드물었으며 또한 실제 활동에 있어서도 군대나 사법 기관과 차별화되지 못하는 등 한계가 있었다. 군경의 구분이 근대에 생긴 것임을 생각하면 이 점에서 치안 전담 조직인 포도청은 일찍이 분리된 경찰조직으로 볼 수도 있으나 포도청의 소속은 현재의 법무부/검찰에 해당하는 형조(刑曹)가 아니라 국방부에 해당하는 병조(兵曹)였다. 이렇게 된 이유는 포도청이 병력을 운용하기 때문에 병력을 전담하는 병조에서 담당하게 된 것이다. 근대를 지나면서 조직 자체는 분리되었으나 여전히 실무는 군대와 병행하는 경우가 많았고, 특히 식민지에서는 사실상 군대가 경찰을 부리는 경우가 많았다. 이 잔재가 남은 프랑스 등의 유럽 나라에서는 경찰과 함께 군 소속의 국가 헌병대가 민생 치안을 담당하는 경우가 있다. 현대에는 치안을 담당하고 범죄를 소탕하기 위한 집단으로 군대와 뚜렷하게 구분되며 그 행정 체계 및 인사 체계가 군대와 완전히 독립되었다. 경찰은 행정부에 속하며 행정업무를 실행하기 위한 집단이다.

한국에서는 조선시대에 포도청이 경찰의 일을 했으며 포도대장(종2품/현재 차관급)이 경찰청장종사관이 수사반장포교가 형사포졸이 일반 순경의 역할을 했다. 포졸들은 주로 육모방망이를 들고 다녔다. 중국/대만/홍콩 등도 모두 경찰이란 용어를 쓴다. 경찰(警察)이란 용어가 police의 대응으로 사용된 나라는 근대 아시아에서 일본이 처음이다. 警察이란 단어는 조선왕조실록에서 '경계하여 살피다'란 뜻으로 쓰인 단어이지만 police란 개념어로 쓴 것은 일본이었다. 


(아프가니스탄에 파견된 경찰 파견단인 KNP(한국경찰) PRT의 부대 마크는 2002 한일 월드컵 당시에 유행했던 귀면과 흡사하며 국적패치는 저인성 패치에다가 디지털 패턴의 독자적인 사막복을 사용했었다.)

3. 분류

경찰/분류 문서 참조.

4. 국가별 경찰

4.1. 영미권.

4.2. 북유럽서유

4.3. 동유럽남유럽

4.4. 동아시아]

4.4.1. 북한]


북한의 경우에는 경찰이 아닌 인민보안부에서 근무하는 보안원이나 국가안전보위부의 보위원, 특무 등이 경찰 역할을 하는 편으로 북한군과 지위에 있어서는 밀리지만 양민들 사이에서는 북한군 못지않게 공포와 무력감을 주는 존재로 알려졌다. 이들의 역할은 주로 탈북자 및 월남자 색출, 친남(親南), 친미, 친일파 등 적대세력 체포, 김씨 왕조에 대한 반역행위나 모독행위를 감시하는 역할 등을 하며 특히 대한민국이나 일본미국 등 북한의 적대세력에 속하는 지역 및 국가의 물품 등을 반입할 경우 곧바로 보안원/보위부에 체포하는 역할도 한다. 또한 남한에서는 자유보장으로 흔히 볼 수 있는 기독교 신자들도 역시 체포대상이다. 탈북 및 월남이 심한 때는 북한군과 합동으로 북중국경지대 및 압록강두만강 근처를 수시로 감시하는 역할도 한다.

4.5. 미분류

4.6. 기타 국가들

삥뜯기 분야에서 러시아는 멕시코에 비해서는 새발의 피다. 걔들은 외국인에게도 대놓고 뇌물을 요구한다. 물론 거부하면 즉시 감방. 더불어 세계 많은 나라들이 경찰하면 썅소리내는 경우가 허다한데, 되려면 많은 돈이 필요하기에 경찰이 되면 서민들, 외국인들에게 갈취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아프리카나 중남미나 아시아, 유럽, 오세아니아 등 많은 나라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그밖에도 가짜 경찰에게 걸려 당하는 경우도 있어서 꽤 잘 사는 나라 경찰을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아니 미국의 경우만 봐도, 미국시민들도 경찰을 불신하며, 오죽하면 자국내에서 친절한 공무원은 소방공무원뿐이라는 자조적인 이야기도 들려온다. 그나마 우리나라 경찰은 사실 군부독재와 민주화 운동 시절 하도 사고를 많이 친 다음에 이후 그외 공권력들과 같이 여론에 극도로 민감해져일반 시민들에게 친절하고 정중하게 대하는 편이다. 

프랑스에선 파업 소방관과 총 안든 진압경찰이 싸웠는데, 소방관이 이겼다. 스페인도 2014년 3월 22일 마드리드에서 벌어진 수 백만이 모여든 대규모 시위에서 같은 상황이 벌어졌는데, 역시 소방관이 이겼다(...). 여기선 당시 경찰도 고무탄에 최루탄, 갖출 장비는 다 갖추었어도 막상 성난 시위대의 엄호를 받은 소방차가 달려들자 꼬리 물고 도망쳤다.이를 두고 반권위주의적 성향과 공권력에 대한 불신이 강한 편인 현지에서는 '이 막장 경제에서 유일하게 예산 삭감이 아니라 증액을 받으면서 하는 일은 시민 괴롭히는 것밖에 없는 놈들이 막상 제대로 된 공무원들을 만나니 개털렸다'라며 비웃는 판.

프랑스이탈리아네덜란드스페인포르투갈터키칠레 등에서는 군 소속의 국가 헌병대가 민간 경찰 업무를 경찰과 분담하고 있다.

스위스 '용병'으로 시작했던 바티칸의 스위스 근위대의 경우, 법적으로는 이 '경찰'에 속한다. 스위스 법률에서 용병을 공식 금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5. 경찰의 계급

경찰공무원/계급 문서를 참조.

6. 경찰에 대한 은어

6.1. 한국

흔히 쓰이는 것은 '짭새'와 '견찰'이 있다. 각각의 뜻 및 성질에 대한 것은 각 문서를 참조하기 바란다. 

  • 짭새: 동사 어간 '잡-'에다가 멸칭의 접미사 '-새'가 붙은 것으로, 직역하면 '잡는 놈'이라는 뜻이다. 영어의 'cop'와 유래의 성질이 비슷하다.

  • 견찰: '견(犬)'과 '경찰'의 합성어로, 욕설과 비하의 의미인 ''의 뉘앙스가 붙은 것이다.

  • 포돌이: 한국 경찰의 마스코트 캐릭터.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이런 단어들을 경찰 앞에서 대놓고 썼다간 좋은 꼴을 기대할 수 없으니 쓰지 말자. 경찰 등의 공무원을 모욕해도 범죄가 성립한다.

6.2. 영국

영어권에서 경찰을 뜻하는 은어들 중에서 많이 쓰이는 'Cop'(짭새) 하고 'Pig'(돼지)는 영국에서 유래했다는 설이 유력하다.

'Cop'이란 은어의 유래에 대해서 말은 많지만 가장 유력한 가설 중 하나로 영어의 'Cop' 이란 단어에서 유래했다고 추측된다. 'Cop'은 영어로 '붙잡다' 란 뜻으로 라틴어의 'Capere' 가 어원이고 옛 불어 어휘인 'Caper' 를 통해 영어에 유입되었다. 영국에서 경찰을 뜻하는 은어로 'Copper', '붙잡는 사람', 즉 말 그대로 짭새란 뜻으로 쓰이다가 'Cop' 으로 줄어든 게 지금 쓰이는 단어라고. <del style="box-sizing: inherit; color: gray;">그럼 로보캅은 로보짭새인가?</del> 꽤나 오래된 은어다. 19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니. 어원인 'Copper'가 아직도 쓰인다는 얘기가 있다. 참고로 영국의 경찰제도가 빅토리아 시대 즈음에 생겼는데, 당시에는 경찰이라고 불리지 않고 이런저런 멸칭들로 불렸다. 당시에는 Peeler나 Lobster 와 더불어 Copper으로도 불렸다. 마찬가지로 Pig(돼지)도 영국에서 19세기 쯤 해서 경찰을 뜻하는 은어로 널리 쓰였고 그 후에 묻혔다가 1960년대 쯤 해서 다시 널리 쓰이기 시작해서 영어권에서 널리 쓰이는 은어가 되었다고 한다. Jacks 혹은 Bobby라는 은어도 쓰인다. 이중 전자는 호주에서도 쓰인다. 

옛날엔(1960년대) 경찰과 1:1 통화를 할 수 있던 경찰 전화 박스도 있었다.(Police Box)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없어져서 이제는 런던 얼 코트(Earl's Court)쪽에 있는 것만이 유일한 전화박스이다. 현재는 영국 드라마 닥터후의 타임머신 타디스의 외관으로 더 많이 알려져 있다.#사진#얼 코트 쪽의 전화박스#9대 닥터와 타디스

6.3. 미국

워낙 많기에 일일히 세기도 어렵다. 제일 흔한 건 캅(Cop). 원래는 짭새 수준의 슬랭이었는데 워낙 널리 쓰여서 이제 경찰 스스로 캅이라는 단어를 쓰기에 이르렀다. 심지어 캅스라는 경찰드라마가 나오기도. 그 외에는 기본적으로 돼지(pig)라는 말을 자주 쓰고 여기에 파생된 포키(porky) 스와인(swine) 또는 베이컨(Bacon)을 쓰기도 한다.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경찰 TV쇼에서 비롯된 파이브-오(Five-O)라는 말을 쓰기도 하며 포포 (Popo), 소년들 (Boys), 퍼즈(Fuzz)라는 말도 가끔 쓰인다. 물론 경찰 앞에서는 이런 말은 쓰면 안된다. 맞는다. 주마다 다르지만 경관모독죄가 적용되면 심한 경우 쇠고랑 찬다. 위의 영국과 더불어 영어권에서 특히 각종 시위에서 경찰들에게 두들겨 맞을 일이 많은 좌파나 시민 운동권 계열에서는 경찰 치고 (일단은 3D 직종이니) 그들이 보호하는 은행가, 재벌집 출신인 놈은 하나도 못 봤다 하며 자신들의 사회적 계급, 즉 일반적으로 3D 직종에 종사하는 노동 계급을 팔아 먹는 배신자란 의미로 매급노 (class traitor)라고 부르며 노골적으로 경멸적인 단어를 쓰는 경우도 많다. 

물론 여기서도 본격적으로 경찰들과 척을 진 흑인들이나 히스패닉들 사이의 속어로 가면 엄청난 배리에이션의 비공식적 이름이 나오는데, 물론 거의 대부분 멸칭이다. 예를 들자면 영어로는 그냥 를 뜻하는 불 (bull)이란 별명은 독일어로 마찬가지로 '돼지'를 의미하는 Bullenschwein(소돼지, 가축, 즉, 한국어의 개돼지같은 어감의 멸칭이다.)이 독일계 이민자들을 통해 전파 된 경우다. 미국은 아니지만 캐나다에서는 유명한 기마 경찰들이 쓰는 특유의 카우보이 모자 비슷하게 생긴 챙이 넒은 원형 모자가 생겨 먹은 모습을 비꼬며 콘돔이라 부르기도 하고, 플로리다를 중심으로 역시 남부 흑인들이 자주 쓰는 멸칭인 크래커(cracker)의 경우 원래 의미는 그냥 60년대, 70년대 급진 흑인 해방 운동 조직이었던 흑표당이 Nigger에 대항하기 위해 퍼뜨린 백인 자체를 경멸하는 의미에서 쓰이던 단어다. 문자 그대로 풀이 하자면 즉 '백인 개X놈'이란 단어 자체가 경찰을 의미하기도 한다는 소리. 위의 문단에 설명 된 것 처럼 도넛이나 처먹으며 하는 일은 없는 놈들이라는 도도스(Do-Dos)란 단어도 많이 쓰고, 역시 똑같은 뜻으로 제대로 하는 일은 없는 주제에 권위주의적으로 사람 찍어 누르려는 행색을 비난하며 로드(ROD retired on duty, 즉 '근무 중 퇴직'의 약자이며 동시에 작대기를 의미하는 영단어이기도 한데, 여기서 작대기가 뭘 가리키는 지는 알아서 생각하자)라는 단어도 있다. 미국에서 경찰에 대한 애칭은 거의 없는 반면 멸칭은 이리 수도 없이 쏟아지는 모습을 보면 표면적으로 보이는 포장이 아닌 현지 미국 민간 사회에서 경찰들의 위상을 알 수 있다. 물론 안 좋은 의미로.

6.4. 일본

일본에서는 메이지 시대에 사복 형사가 많이 입은 「角袖(かくそで)」의 아나그램인 'くそでか'에서 따온 데카가 있고(물론 어원대로 사복형사 한정), 오마와리(お巡り)라는 단어도 있는데 동네를 두루 돌아다니면서 순찰한다는 데에서 나온 것이다. 한국으로 치면 '순경 아저씨'정도의 뉘앙스라 보면 된다. 
그 외에 경찰의 '찰'쪽 발음만 따서 '사츠(サツ)'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어감은 짭새에 가깝다(실제로도 깡패·범법자 등의 은어). 여담으로 죽일 살(殺)과 발음이 똑같다.
サツ와 비슷하게 역시 짭새 수준의 어감을 가진 マッポ라는 속어도 있다. 메이지 시대에 경찰과 비슷한 업무를 하던 사람 중에 사쓰마번 출신이 많아서 생긴 속어 薩摩っぽ가 점점 줄어서 생긴 속어. 때때로 サツ의 어원도 저 단어의 앞부분이라고 추정하는 경우도 있다.

7. 전,현직 경찰관

직업경찰로 혹은 의경전경해경 등으로 경찰과 관련을 맺었던 실존 인물을 정리하는 문단이다.

7.1. 대한민국 경찰청


전의경 출신자는 경찰청 의무경찰 문서 참조.

노덕술과 이근안 그리고 우범곤은 국민을 지켜야할 임무는 개나 줘버리고 시민을 죽이거나(우범곤) 끔찍한 고문등을 자행한(노덕술,이근안) 경찰의 수치라 불리는 인간들이다.

7.2. 미국 경찰.

  • 찰리 벡(Charlie Beck): LAPD 56대 경찰서장

  • 짐 맥도웰(Jim McDonnell):LASD 32대 보안관

7.3. 일본 경찰

추가바람.

8. 창작물에서의 경찰.


그닥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 아니, 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80%다!

경찰을 다룬 영화나 문학작품등은 상당수가 존재하지만, 그들이 주연급으로 나오는 작품 외에는 존재 자체를 확인하기 어렵다는 경향이 있다. 대다수의 만화와 드라마의 세계에서 경찰의 존재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직업특성상 액션찍기 아주 좋은 여건이기 때문에 상당수의 액션물에서 경찰이 주역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경찰을 다룬 작품을 제외하면 대개 단역이거나, 그놈의 주인공 보정때문에 무능하거나 일이 다끝나면 오는 안습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으며, 경찰을 다룬 작품이더라도 주연급이 아닌 이상 상황이 종료되거나 그 직전에 도착한다.
이는 특히 호러나 스릴러 장르에선 클리셰. 경찰은 1. 출동해서 살인마나 괴물에게 죽거나 2. 신고하면 상황이 종료된 후에 도착하거나 3. 도망가는 적을 쫓지만 사살하거나 부상을 입히지도 못한다. 액션이나 히어로 장르에서는 전투력 측정기 역할도 한다.(강한 빌런에게 단체로 관광 당한다거나...) 마찬가지로 추리 소설에서는 주인공인 탐정이나 탐정 역할을 맡아 사건을 해결하는 위치에 놓인 인물을 띄워 주기 위해 경찰측 인물을 탐정보다 능력이 부족한 인물로 묘사하거나 아예 탐정을 방해하는 역할의 인물로 내세우기도 하지만, 탐정 역할을 맡은 인물이 경찰인 추리 소설도 여럿 있다.

만약 괴물이나 살인마가 실제로 나오면 무력한 시민들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이고 강한 집단이라는 면에서 경찰이 번번히 당하는 모습은 상징적이다.

때로는 악역, 즉 부패경찰이 등장하는 경우도 적지 않지만 이럴 경우 흑막 그 자체나 최종보스로 등장하기보단, 최종보스(주로 정치적인 힘이 강한)가 부리는 부하라거나 악의 세력에 이용 당하는 역할로 많이 등장한다. 보통은 사익에 눈이 멀어 비리를 저지르는 개인 단위의 부패 경찰관이 많이 나오지만 가끔 드물게 아예 부패경찰들이 뭉친 조직의 형태로 등장하기도 한다. 한국 영화 특수본[스포일러]이나 미국 드라마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HR(인사부)가 좋은 예로, 이쯤 되면 그냥 신분만 경찰이지 합법 조직폭력배나 다름 없는 수준(...). 특히 퍼슨 오브 인터레스트의 HR은 농담이 아니라 정말로 경찰이라는 놈들이 살인 청부, 불법 사업장 상납금 갈취, 마약 제조(!!!)까지 저지르는 등 뒷돈 받는 일반적인 부패경찰들이 성인군자로 보일 정도로 충격과 공포스러운 부패상을 보여 준다(...).

특히나 범죄가 판치는 촌동네의 닫힌 사회가 배경이라면 십중팔구 악당들로 등장한다(...). 이런 촌동네 경찰들의 경우 중앙은 멀고, 가까운 건 지역 사회이니 범죄도 서슴치 않는 구리구리한 지역 자치단체 혹은 지역 유지와 한 번 유착하기 시작하면 카르텔이 형성 되면서 답이 없어 지는 것. 한국 창작물 중에서는 파인(웹툰) 에 등장하는 "홍기" 가 목포에서 나고 자라 목포 경찰관이 된 이력을 지닌 전형적인 토착경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혹은 닫힌 사회의 규모가 너무 작아서 딱히 큰 힘을 가진 지역 유지가 없을 경우 법이 보장하는 권한과 무력까지 겸비한 지역 경찰서장(혹은 미국의 경우 보안관) 본인이 아예 지역 유지이자 해당 지역의 왕처럼 행세하는 전개도 있는데, 마피아 3 DLC "더 빨리 달려(Faster, Baby!)" 에 등장하는 악당 보안관 "슬림" 월터 보몽과 그의 휘하에 있는 싱클레어 패리시 보안관서 보안관보들 이런 유형에 속한다.

주인공이 범죄자인 게임에선 그냥 시체가 되어 널부러지는 일이 일상(...). GTA 시리즈에선 위에 나온 부패 경찰 외에도 부패가 확실하진 않은 수많은 경찰들이 주인공의 범죄시 출동해서 학살당한다. 페이데이 2에선 처음부터 작정하고 경찰들을 뚫고서 범죄를 저지르려고 주인공들이 작당할 땐 그야말로 시체 산을 쌓을정도로 무참하게 학살당한다. 맵과 난이도에 따라 하루 사이의 범죄에서 죽는 경찰이 500~1000명까지 달하며, 잠입 미션의 경우는 사설 경비나 순찰하던 경찰 등은 영문도 모른채 뒤통수에 총알 구멍이 개통되며 죽거나 유사시 붙잡힌 범죄자와 교환할 인질이 된다.. 여러모로 안습한 경찰들. 그것도 GTA와 달리 딱히 그런 경찰들이 부정을 저지른다는 등의 정황은 없다.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는 단역으로 종종 등장하는데 모든 인물들이 끝이 좋지 않다(...). 우선 팬텀 블러드에 등장한 런던의 경찰서장은 젊은 시절 죠지 죠스타 1세의 결혼반지를 슬쩍한 다리오 브란도를 체포해 본때를 보여주려 했으나 정작 피해자인 죠스타 경이 다리오를 감싸준 탓에 무산되었고, 이후 노년에 죠스타 경을 독살하려한 디오 브란도를 체포하러 왔으나 돌가면을 쓰고 흡혈귀가 된 디오에게 첫 희생자로 끔살당하고 휘하 경찰들도 디오에게 간단히 학살당하고 피를 빨리며 시생인이 된다. 그리고 전투조류에 등장한 뉴욕의 경찰들은 부패공직자라 죠셉 죠스타에게 개털렸다.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에 등장한 일본의 경찰들은 그냥 '일반인에게 스탠드가 어떻게 보이는가'를 묘사하는 희생양(?)에 그쳤고, 에드푸의 경찰들은 의 난동을 신고받고 출동했는데 아누비스신을 들고 있던 폴나레프에게서 아누비스신을 압수하려다 그것을 거부한 폴나레프와 몸싸움이 일어나 결국 폴나레프가 무심결에 아누비스신을 뽑아들어 지배당하는 계기를 제공하고 아누비스 폴나레프의 첫 희생양이 될 뻔 하다가 죠타로가 니킥을 날려 얻어맞고 날아가 구해진다. 카이로의 경찰들은 DIO에게 제압당해 억지로 쿠죠 죠타로를 권총으로 쏘도록 강제당한다. 다이아몬드는 부서지지 않는다에서 최초의 네임드(?) 경찰인 히가시카타 료헤이가 등장하는데 카타기리 안쥬로에게 살해당한다. 황금의 바람에서는 레오네 아바키오가 전직 경찰이지만 타락해서 짤리고 브루노 부차라티의 조직원이 된 상태고, 아바키오가 짤린 계기를 제공한 이름 모를 경관은 생전에 아바키오를 지키려다가 괴한의 총탄에 대신 맞고 죽었다. 이 외에도 최후반부 엑스트라 경찰 하나가 실버 채리엇 레퀴엠의 능력에 당해 뻗어있을 때 총이 필요했던 귀도 미스타가 그의 권총을 슬쩍 한다.

여담이지만 어쩐지 빵과 많이 엮인다. 북미쪽 작품에서는 꼭 도넛이나 패스트푸드를 들고 있는 배나온 경찰이 자주 등장한다. 예를 들어 위검 서장 등. 이는 경찰서(사실 candy라고 부르는 단 음식들을 직원들에게 제공하는 것은, 미국에서 좀 좋은 회사라면 다들 하는 것이긴 하지만)에서 직원복지(?)로 제공되는 도넛만 쳐먹고 일은 안한다!라는 공권력에 대한 불신감에서 비롯되는 듯한 부분이 있다. 
이런 인식은 아시아에서도 다르지 않아서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단팥빵을 먹는 경우가 자주 나온다.

8.1. 캐릭터적 특징

  • 열혈하다.

  • 범인을 발견하면 체포영장이 없어도 잡으려고 전력질주한다.

  • 함부로 발포하지만 용케도 잘리지 않는다.

    • 아니면 발포를 할 상황에서도 명령 때문에 못하는 상황도 벌어진다.

    • 몇번이고 신문에 오르지만 여전히 재직중.

  • 개그 캐릭터일 확률이 높다.

  • 조연의 경우는 주인공의 좋은 상담역.

  • 범인 체포를 위해 오토바이나 순찰차 혹은 자동차를 타고 나간다.

    • 손해가 오토바이나 순찰차만으로 끝나는 것이 다행인 경찰관도 있다.

    • 자전거가 일상적인 교통수단이며, 급할 때는 자전거로 폭주하기도 한다.

  • 파출소에 있는 장면보다는 파출소 외에서 활약하는 장면이 많다.

  • 왠지 흑인이 많은 편이다.

  • 열혈하지 않을 경우 높은 확률로 부패했거나 세상에 절망한다.

    • 아무것도 없는 놈이었다가 연줄을 통해 고속 승진한 놈들이 한 놈 이상은 있다.

  • 같은 편이라도 삽질이 많다.

  • 높으신 분들이 무능한 경우가 많다.

  • 와이셔츠에 멜빵 기본장착.

  • 계급은 주로 순경~경장.

  • 사망전대

  • 현상수배가 떨어진 범인도 못 알아보는 경우가 있다.


형사의 경우는 해당 문서 참조.

8.2. 경찰이 주역으로 등장하는 작품

※ 특히 유명한 것은 굵은 글씨로 표기했다. 부패경찰의 경우는 ★표시.

8.3. 이 직업을 가진 캐릭터

위의 '경찰이 주역으로 등장하는 작품'에 등장하는 캐릭터는 제외한다.
작품 이름 - 캐릭터, 가나다 순으로 배열.
☆는 이 속성의 주인공, ★는 부패경찰.

GTA: Chinatown Wars웨이드 헤스턴 / Wade Heston

8.4. 이와 관계된 노래

  • Fuck tha PoliceN.W.A의 Straight Outta Compton 앨범의 2번째 트랙곡으로, 경찰과 정부의 무능함을 낱낱이 가루가 되도록 까서 전국적으로 커다란 구설수에 오르고 보수주의자들과 교사들, 학부모들에게 엄청난 항의를 받은데다가 언론들에게도 까이고, 멤버들 전체가 경찰서 정모까지 가고, FBI로부터 '너희들 조심해라'는 경고장도 받고, 감시도 받았다. 당시 조지 허버트 워커 부시는 정부를 더 이상 비판하지 말라는 경고장을 보냈으나 N.W.A 본인들이 보낸 대답은 패기 쩔게도 "좆까".

  • 포조리: DJ DOC가 2000년에 내놓은 5집 앨범 DOC Blues에 수록된 곡으로 일부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경찰을 향해 욕설을 하는 내용의 가사가 수록되어 있다. 하지만 DJ DOC 멤버 김창렬이 이후 폭행 사고에 휘말려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9. 관련 문서

  • 경찰/목록

  • 경찰기동대

  • 경찰대학

  • 경찰행정학과

  • 경찰 살해자

  • 경찰청

  • 경찰서

  • 고문 경찰

  • 지구대

  • 파출소

  • 고속도로 순찰대

  • 경찰차

  • 경찰 갤러리

  • 경찰 야구단

  • 경찰의 날

  • 경찰 축구단

  • 경찰학과

  • 노병가

  • 뽈 스토리

  • 순경

  • 외근혁대

  • 인민보안부

  • 일본 경찰/계급

  • 의무경찰

  • 진압 방패

  • 중화인민공화국 공안부 -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정도의 막강한 공권력을 행사한다. 언론에서 중국의 경찰이 아닌 공안이라고 부르는 그거다.

  • 철도특별사법경찰대(구 철도공안)

  • 포돌이

  • 경찰서 정모

  • 헌병

  • 트라이버튼의 설문에 따르면, 2016년11월11일 현재, 응답자의 26.7%만이 대한민국 경찰을 존경한다고 답했다. 온타리오와 퀘벡주 한정 한국인 여행자 및 외국 기행문 책자를 보면 안그러는 나라가 되려 적을 정도이다. 우즈베키스탄에선 노상방뇨(헌데 이건 이 사람도 잘못이긴 하지만)했다고 지나던 경찰이 두둑한 벌금을 때린다든지, 아니면 잘못도 없는데 다짜고짜 여권 보여달라며 빼앗아가 안 주는 경우가 흔하다(그래서 여권 원본이 아니라 복사본 보여주길 권하는 게 많다.) 이탈리아나 여러 나라에선 갑자기 환전하자고 외국인 관광객에게 다가와 뭐라는데, 경찰이 와서 불법환전이라고 잡아가려고 하는 경우가 있다. 이럴 경우 주저말고 다같이 경찰서로 가자고 강하게 굴면 찍소리 못하고 튀는 경우가 허다하다. 즉 둘 다 한패다. 즉 경찰에 대해 시민들이 불신을 해서 그런데 딱히 틀린 말이라고 하기도 뭐한 게 프랑스 소방관들 장비가 경찰에게 총이 없다면 거의 소방관의 장비가 우수하다.

  • 물대포는 애초에 소방관들 것이니 말할 것도 없고. 스페인 역사 관련 문서에 들어가 보면 자세히 설명이 나와 있지만, 스페인은 유럽 국가들 중에서도 유독 관과 정부에 대한 불신이 뿌리 깊은 전통이다. Robert Peel이 제안하였으므로 당시 유니폼이 푸른색이었는데, 덜 익은 가재같다고...한국어에서는 딱 이 어감에 해당하는 단어가 군대에 있다. 바로, "군바리". 군바리는 기본적으로 군인을 비하하는 단어기는 하지만 극단에서 애칭(...)으로도 쓰이기도 하는, 스펙트럼 넓은 단어. 즉, 친한 사람이 쓰면 함께 낄낄거리지만 모르는 사람이 쓰면 바로 인상쓰게 되는 표현임과 동시에 그러면서도 막상 같은 군인 사이에서는 어느정도 자조섞인 뜻으로 통하니 대상이 경찰이 아닌 군인이라는 차이만 빼면 (요즘 영어의)'캅'이 가진 늬앙스를 거의 완벽하게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특수전대 데카렌쟈나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데카(데커)가 이 단어이다. 오마와리상(お巡りさん)이라고도 한다.

  • 제니가타 마와리의 이름도 여기서 따온 것이다. 참고로 원래는 Pig를 말하는 것이지만 미국에서 Pig라는 말은 한국의 견찰과 비슷한 수준이다. 터미네이터 시리즈에선 셋 다 포함된다. 셜록 홈즈 시리즈의 레스트레이드 경감이 좋은 예.[스포일러] 서장 이하 수사본부 소속 경찰 대다수가 서장을 필두로 범죄조직화(...). 물론 다 그런 건 아니고, 까라면 까야 해서 서장 명령으로 움직이는 경찰도 있긴 하다. 정상적인 경찰과 달리, 마을의 왕이나 다름없는 보안관이 백인우월주의 범죄자라서 주인공이 흑백혼혈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선제공격한다. 그러니까 그냥 아무 잘못 없이 눈에 띄기만 해도 다짜고짜 수배 때리고 총질을 한다!!! 물론 대로변에서 도검류를 들고 설치는 근육질 남자가 있으면 누가봐도 경계할만큼 위협적이라 경찰의 조치가 잘못된건 아니다. 단지 이 경우는 상황이 너무 안좋았을뿐...그런데, 진짜 현행범을 경찰이 직접 발견한 경우는 긴급체포 후 사후영장발부도 가능하다. 물론 현실에서 이러면 진짜 망한다. 용의자가 자백을 해도 그 자백자체가 미란다원칙을 고지하지 않은것으로 인해 효력을 잃기때문 그래서 대부분 잡자마자 읊어주는 추세 토큰 블랙 때문이 아니라도 흑인 캐릭터는 주로 간지나는, 멋있는 놈 기믹이 붙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경찰 캐릭터로서 안성맟춤이기 때문. 대표적안 예시로 시그널의 김범주와 보이스 시즌 1의 배병곤 청장이 있다. 

  • 주인공이 마피아와 친분을 맺고 그의 도움을 받아 용의자를 협박하기도 한다. 당장 1편만 해도 주인 4 중  이 경찰인데다가 한 명은 전직 경찰이다. 2편에서는 등장인물의 거의 반이 경찰이다. 주인을 적극적으로 돕는 앞의  작품의 경찰들과 달리 이 작품에 등장하는 경찰 캐릭터는 악역이다. 단역임에도 마지막 장면 때문에 화자가 많이 된다.(...) 1편 제외 후속작에선 딸 조디도 경찰이 됬다고 나온다. Inter-Dimensional Police Department, 차원 경찰. 코믹스판으로 2009년 정보과에 배속되었다. 정확하게는 국가 탐정 수사대 수사관이다. 둘다 필트오버의 보안관이며 서로 같은 팀에 있다면 조사중이라는 버프 창이 표시된다. 게다가 스토리 상 때문인지 둘다 경관 스킨을 가지고 있다. 감사 부문에 소속해있으면 범죄 마법소녀들을 체포하기에 경찰과 유사한 위치다. 이쪽은 스노우화이트와 다르게 아바타와 마법만 경찰이 관련되어 있으면 실제로는 어떤지 불명 최종 흑막이지만,겉으로는 해양경찰청 경사 계급으로 활동했었다. 대부분은 한두 개의 사건에서 단역으로 지나가지만 레스트레이드 경감은 이 중 레귤러 수준이다. 정확히는 전직 경찰이며, 최종화에서 복직한다. 구하리구두리남매의 어머니 원래 직업이 경찰이였다고 한다. 역전재판4 한정 특무지원과의 멤버 중 진짜 경찰은 로이드 하나뿐이다. 원래는 토도류를 가르치는 선생으로 나오지만 애니 ova에서는 경찰으로 나온다 원작하고 다르게 이쪽은 진지하게 나온다. 

  • 무스비모노가타리에서 대학 졸업 후 경찰이 되었다. 무스비모노가타리에서 오빠처럼 대학 졸업 후 경찰이 되었다. 뺑소니 전담반 형사이다. 전직 경찰이며 타락하기 시작한 시점이 경찰 일을 관둔후라 부패 경찰은 아니다. 물론 이것을 모티브로 하여 등장한 PLUTO의 게지히트도 마찬가지다. 1에선 부패 경찰이엇으나 이후 갱생했다. 공무원의 한 직책을 한 일족이 맡고 있는 점에서 농담으로 포켓몬스터 세계의 공권력이 부패했다고 하기도 한다. 다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이들이 부패경찰의 모습을 보여주지는 않고, 악의 조직에 맞서는 나름 사명감이 있는 여경들로 보여지고 있다. 처음에는 정말 올곧은 경찰이었으나 후반으로 갈수록 부패한다. 이 세 명은 선진화파 잠입 작전으로 인해 선진화파에 조직원으로 잠입한 상태이기 때문에 경찰로 활동하는 장면은 거의 나오지 않는다.


**참고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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