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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 (雲門寺), 1

운문사 (雲門寺), 1

비구니 수행도량,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호거산(虎踞山)에 있는 이다. 운문댐 남쪽에 위치하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부속 암자로는 사리암 등이 있다.

대웅보전 앞에 있는 삼층석탑 2기는 대웅전이 위치한 자리의 지세가 행주형(行舟形)의 흉맥이라 하여 그 지세를 누르기 위해서 세운 것이라는 전설이 있다. 입구에 천연기념물 제180호로 지정된, 매년 막걸리를 부어주는 행사가 있는 처진 소나무가 있다.

비구니 수행도량이라 사찰의 절반 정도는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되고 대웅보전, 비로전, 명부전, 만세루 정도만 개방된다.

560년(진흥왕 21)에 창건된 것을 608년 원광국사(圓光國師)가, 신라 말기에는 보양국사(寶壤國師)가 중건하였다. 1105년(고려 숙종 10) 원진국사(圓眞國師)가 중창하였는데, 임진왜란 때 당우 일부가 불탔고, 현재 대웅보전(보물 835)·작압전(鵲鴨殿)·미륵전·오백나한전·금법당(金法堂)·만세루(萬歲樓)·관음전·요사채 등이 있다.

수려한 경관속의 운문사가는 솔밭길,

경내에는 보물 제193호인 금당 앞 석등, 보물 제208호인 동호(銅壺), 보물 제316호인 원응국사비(圓應國師碑), 보물 제317호인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318호인 사천왕석주(四天王石柱), 보물 제678호인 삼층석탑, 천연기념물 제180호인 운문사의 처진 소나무가 있다.

운문사에서 가장 유명한 처진 소나무,

운문사 인근에는 유원지가 있다. 운문면 소재지에서 운문사로 올라오는 길에는 펜션과 민박이 즐비하고 운문사 입구에는 캠핑장과 인공암벽체험장이 있다. 인근의 운문과 연계하여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명산은 사찰을 품고있다. 명산의 자락에 자리한 고찰, 대찰. 등산도 하고 수려한 경관속의 사찰도 둘러보고 문화유적 답사도 할 수 있는 사찰,

대중교통만 이용해서 방문하기에는 많이 빡세다. 청도역에서는 운문면이 완전 반대편에 있어서 철도 교통만으로 접근하기가 어렵다. 본 경내 외에 여러 암자들을 가려면 운문사 버스 터미널에서 내린 후 한참 걸어가야 한다.

신라 시대인 560년(진흥왕 21) 대작갑사(大鵲岬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하였다. 591년(진평왕 13) 원광(圓光)이 크게 중건하였다. 

고려가 건국되고 나서, 937년(태조 20)에는 보양(寶壤)이 중창하고 작갑사(鵲岬寺)라 하였다. 이 때 왕이 보양의 공에 대한 보답으로 쌀 50석을 하사하고 ‘운문선사(雲門禪寺)’라고 사액한 뒤부터 운문사라고 불렀다.

운문사 입구 주차장에 운문사 버스 터미널이 있다. 운문사터미널에서 동대구, 경산, 언양으로 가는 경산버스의 완행 시외버스와 청도 읍내로 들어가는 3번 농어촌버스가 있긴 한데, 동대구/언양/청도행은 배차간격이 안습. 한때 가장 많이 다녔던 대구 쪽 기점은 대구광역시 관내 시외버스 터미널 중에서 가장 낙후된 남부정류장이었다.

2016년 12월 12일 통합 동대구터미널 개장과 함께 남부기점 노선들의 대다수가 경산으로 단축되어 대구 방면은 크게 안습이 됐다. 경산행은 1시간에 1대 꼴로 있는 편이지만, 버스 터미널 사용료 등의 문제 때문인지 모든 남부기점 노선들이 동대구터미널로 이전하지 못했다.

운문사, 부처님오신날, 식사준비 모습, (공양간)

가장 편수가 많은 경산행은 자인, 금천면 동곡리, 운문면 방음리, 대천리, 신원리 경유로 소요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 중간에 남산면(갈지리, 갈고개)을 경유하는 시간대가 있고, 용성면(곡란리)을 경유하는 시간대가 있으므로 중간 경유지를 확인할 것. 대개 남산면을 거쳐서 간다. 남부정류장이 폐쇄된 2016년 12월 12일 이후에는 언양/울산완행 및 청도 0번을 제외한 나머지 남부착발 노선들이 경산착발로 단축되어 동대구터미널에서는 1일 4회 운행하는 언양 완행의 중간 경유지로만 운문사로 다니며, 운문사에서 출발하는 동대구터미널 방면은 이보다 더 횟수가 적어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빼도박도 못하고 대부분은 경산에서 내린 후 시내버스를 이용(혹은 사월역/정평역 환승)해야 한다.

동대구/경산 - 운문사 노선은 모두 경산버스가 운행한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철도를 이용할 예정이라면 경산역 하차 후 경산터미널로 이동하여 운문사행 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운문사에서 남부정류장을 앞두고 연료를 채우러 만촌2동 대일버스 차고지 옆에 있는 담티주유소에 잠시 들어오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때 한정으로 비공식적이지만 담티역에서 중간 하차할 수 있었다.[3] 물론 동대구터미널 이전 이후에는 무열대를 앞두고 고모로에 진입해서 운행하므로 찾아볼 수 없는 광경이다.

소나무,

희귀한 처진 소나무가 자리잡고 있다. 꽤나 거대하고 굵은 이 소나무에게 매년 봄, 비구니들이 막걸리를 주고 있다. 은근 성장에 도움이 되는듯 하다.

 바로 밑에서 보면 이런 모습, 1년에한번 마걸리를 준다고 합니다,

"유명한 운문사 솔밭길을 걸으며 '산천은 의구하되 인걸은???

운문사 금당 앞 석등
1963년 1월 21일 보물 제193호로 지정되었다.
운문사는 청도군 운문면 호거산(虎踞山)에 있는데 신라 때인 560년(진흥왕 21)에 신승(神僧)이 창건한 뒤 여러 차례 중창하였다

운문사 암자 사리암(邪離庵),

사리암(邪離庵)은 고려 초의 고승 보량(寶樑) 국사가 930년에 창건하였고, 1845년(헌종11)에 정암당(靜庵堂) 효원대사가 중창하였다. 1924년에 다시 증축한 뒤 1935년에 중수하였다.

사리암입구, 표지석,

이곳은 특히 나반존자(那畔尊者) 기도처로 널리 알려져 있읍니다,

나반존자는 석가모니가 열반에 든 뒤 미륵불이 세상에 나타나기까지 중생을 제도하려는 원력을 세우고 천태산 위에서 홀로 선정을 닦았다고 한다.

나반존자는 법당인 관음전 바깥쪽 높은 계단 위에 있는 천태전에 봉안되었다.

사리암 천태전,

사리암 천태전
높은 계단위 천태전에 나반존자, 후면에는 독성탱화와 산신탱화가
봉안되어 있다, 

나반존자,

사업하시는 분들이 많이 찾을만큼 영험한 사리암!

영화배우 엄앵란이 기도했던 사리암!

경북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운문사에 딸린 작은 암자인 사리암이다. 사리암은 운문사에서 남쪽으로 3 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계곡에서 1 km 정도 떨어진 해발 500 m 정도의 산중턱에 위치하고 있다. 경사가 심한 바위 절벽에 위치하고 있다. 전각으로는 관음전을 비롯하여 천태각, 산령각, 요사채 등이 있다. 특히 천태각 아래 사리굴은 운문사 4굴 중 하나로 손꼽히는 기도처이다.

신라 진흥왕 때 운문사를 비롯하여 5곳에 절이 세워졌는데 그때 남쪽에 세워졌던 천문갑사는 아니지만 그 역할을 계승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사리암은 고려초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구한말 1845년에 승려 효원이 중창하였다. 이후 나반존사상을 봉안하면서 나반존자의 기도처로 알려졌다. 나반존자는  스스로 깨달음을 얻은 성자를 일컫는 말로 독성이라고도 부른다. 미륵불이 출현하기까지 중생을 제도하라는 가르침에 따라 열반에 들지 않고 미륵불을 기다리고 있다고 한다.

나반존자부처님을 모셔놓은 천신각, 오른쪽으로 돌아가면 산신각으로 가는길 [출처] 청도 운문사 사리암

운문사에서의 울컥거림과 공양준비하는 모습들의 잔상이 강했던지라...서리암에서는 그냥 평이한 느낌뿐이었다. 다음 기회에는 사리암에서의 108배를,,,

운문사 주차장에서 사리암 주차장 까지는 걸어서 약 1시간정도.. 다시 사리암 주차장에서 사리암까지는 빡센 등산로 길로 약 40분 정도...왕복 걷는 시간이 약4시간 정도는 잡아야 합니다.

나한 존자상이 있는 옆의 바위 암자다. 여기서도 기도와 절을 불자들이 열심히,,,

운문사야 아름다운 절집으로 널리 알려지 있는 사찰이라 더 이상 미사여구가 필요 없는 곳이고 이곳에서 한참이나 올라가야 만나는 사리암은 이번에 처음 들렸는데 많이 놀랐습니다.운문사에 10명의 관광객이 찾아 둘러보고 있다면 이곳 사리암에는 100명의 기도객이 찾아서 붐비는 곳이네요. 대구 팔공산 갓바위가 기도처로 뮤명하여 밤낮 사람들로 붐비는데 이곳 사리암도 만만찮습니다.

사리암(邪離庵)이란 올바르지 못한 행동을 버린다는 뜻의 이름으로 이곳에서는 나반존자(那畔尊者)의 기도처로서 아주 유명한 곳입니다. 나반존자는 석가여래 사후 미륵불이 출현하기 전까지의 공백기에 이 세상의 구원한 것으로 되어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이곳 사리암이 나반존자의 기도처로서 가장 유명하다고 합니다.

 소나무와 겹쳐 황소뿔이,,,

운문사와 사리암은 목적, 마음, 훌훌 비우고 한가하게 거니는 것으로 눈에 보이는 실상을 반눈으로 잠그고 물소리와 새소리를 벗하여 참으로 여유 마음껏 느끼고 하는것도!!!

운문사, 사찰내 소나무 방향 한컷,

각자 신발들에는 주인들만 알 수 있는 표식이 그려져 있읍니다... 

사리암주차장에서 사리암까지는 먼저 경사길을 조금 걸어가면 돌계단이 나타나는데 이런 계단 1008개를 올라가서야 사리암에 도달합니다.

1008개의 계단을 올라가는 것이 내게는 힘들었지만 늦가을에 또 가보고 싶다는 마음입니다.  
 ※ 입구주차장 ∼ 운문사 ∼ 사리암주차장 ∼ 사리암 : 왕복 10.5km(소요시간 4시간 40분)

사리암 장독대가 단아한 자태를 풍기며 옹기종기,

출처 ^ 참고문헌,

[국가문화유산포탈, 문화재청, 2020년

[안내문, 청도 운문사, 2020년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소, 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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