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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어차피 후보 된다고 하는 순간 승리 날아,,,” 1100% 상식 밖인데 이런말이 나올까요??? 당시 성남시장 했던 사람의말,,,!?

이재명 “어차피 후보 된다고 하는 순간 승리 날아,,,” 1100% 상식 밖인데 이런말이 나올까요??? 당시 성남시장 했던 사람의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강원도 순회 경선에서 과반 이상 득표

이재명 측 "뻔뻔한 거짓말..!? 대장동, 돈냄새 맡은 국힘 전현직 게이트" 1100% 상식 밖인데 이런말이 나올까요??? 당시 성남시장 했던 사람의말,,,!?

"이재명 '한국판 트럼프', 윤석열 '반중친미'"..!? 외신이 본 韓 대선판,,,

이재명 "대장동 사업, 野 게이트" ,,,!? 진중권 "스스로 비리 인정한 셈"

이재명 · 추미애 협공, 이낙연 향해 '대장동 네거티브 말라' 추의 편파적 공격,

이재명 오차범위밖 1위인데 '정권교체'는 55.3%..혼돈의 대선,,,!?

'이재명 지사가 추진한 경기도 '전 도민 재난지원금' 가결,,,!?

"1원이라도 받았으면 사퇴"..!? "역대급 일확천금"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일 “어차피 이재명이 후보 되는 거 아니냐? 하는 순간 승리는 날아간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강원도 순회 경선 및 1차 슈퍼위크에서 각각 과반이 넘는 득표를 한 개표 결과가 나온 뒤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지지자 분들께 한 번 더 부탁드린다.

마지막까지 긴장감 늦추지 말고 함께해 달라.

선거는 더 절박한 쪽이 이긴다”라고 호소했다.

이낙연 전 대표가 이날 ‘30%의 벽’을 처음 넘어서며 추격의 고삐를 죈 상황이다.

이 지사는 “두 달 전, 출마선언 할 때만 해도 과반득표는 생각도 못했다.

계보도 없고, 조직도 없는 비주류였다”며 “겸손한 마음과 자세로 국민이 가라 하시는 길을 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실용적 민생개혁의 길을 가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2 일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 리조트 켄벤션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강원 합동 연설회를 마친 후 퇴장하며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1 . 9 . 12

진보보수, 좌우 따지지 않고 국민께 도움이 되는 일이면 결단하고 해내겠다”고 “반드시 정권재창출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산되지 않은 국정농단 적폐세력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며 “촛불혁명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국민의 열망, 꼭 받들겠다”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앞으로도 가시덤불이 많을 것이다.

흑색선전, 정치공작, 저에 대한 표적수사…모두 헤치고 나아가겠다”며 “앞장서 국민을 위한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그는 “모레 14일까지 3차 선거인단 모집이 진행된다.

마지막 순간까지 지지자 한분 한분 더 모아달라”며 “앞으로도 존경하는 김두관, 정세균, 이낙연, 박용진, 추미애 후보님과 굳게 손잡고 민주당의 승리를 위해 함께 뛰겠다.

원팀정신 지켜가겠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앞서 개표 결과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의 아들이 경기 성남시의 개발 수혜업체에서 일하고 있다는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장기표 김해을 당협위원장의 주장에 대해 “제 아들은 그 회사에 다니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너무 터무니없다.

4대 보험 가입한 것이 있으니 확인해보면 아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측 "뻔뻔한 거짓말..!? 대장동, 돈냄새 맡은 국힘 전현직 게이트" 1100% 상식 밖인데 이런말이 나올까요??? 당시 성남시장 했던 사람의말,,,!?

"신영수 전 의원 동생 관련 업자들, 곽상도 의원 아들, 원유철 전 의원이 각각 투자자나 직원·고문이었다는 게 확인" / "토건 세력이 부동산 개발 사업권을 빼앗겼다가 다시 금융기관의 외피를 쓰고 나타난 국힘 게이트"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 이재명 경기도지사.

더불어민주당 대권 주자인 이재명 후보 캠프가 19일 대장지구 의혹에 대한 야당의 전방위 공세에 강력 대응에 나섰다.

휘발성이 강한 부동산 관련 의혹인데다 당내 경쟁 후보까지 “상식적이지 않다”면서 가세하는 등 논란이 계속 확산한 데 따른 것이다.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는 “국민의힘 등과 일부 언론은 ‘이 후보 아들이 화천대유 직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는 등 아무런 검증 없이 주장하거나 보도했다”

“그러나 이는 모두 거짓이었고 오히려 신영수 전 의원 동생 관련 업자들, 곽상도 의원 아들, 원유철 전 의원이 각각 투자자나 직원·고문이었다는 게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어 “개발사업으로 ‘한 방’을 노리던 부동산 개발업자들과 ‘돈 냄새’를 맡은 국민의힘 전·현직 관계자들이 대장동 개발사업에 얽혀있다는 사실이 줄줄이 드러나고 있다”

“대장동 사건은 국민의힘 부패 세력과 토건 세력이 부동산 개발 사업권을 빼앗겼다가 다시 금융기관의 외피를 쓰고 나타난 국힘 게이트”라고 말했다.

선대위는 이날 “이 후보의 당선을 방해할 목적으로 진위가 확정되지 않은 사실을 사실인 것처럼 공표했다”면서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윤창현 의원, 장기표 전 후보를 서울중앙지검에 공직선거법 및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한 혐의로 고발했다.

선대위는 또 이낙연 전 대표 등 당내 경쟁 후보들에게도 “아무리 경선 중이지만 국힘 게이트를 외면한 채 근거 없는 주장과 같은 의혹 제기로 공격하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캠프는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대장동 의혹과 관련, 이른바 국정농단 사건으로구속된 박근혜 전 대통령도 “1원 입금받은 적이 없다”면서 이 지사의 “1원도 받은 일이 없다”는 발언을 비판한 것도 반박했다.

이재명 후보 수행실장인 김남국 의원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박근혜 전 대통령과 비슷한 사건이라면 ‘경제공동체’라고 볼만한 끈끈한 관계가 있어야 한다”며 “그런데 왜 화천대유에 이 후보 아들이 아니라 곽상도 의원 아들이 일하고 있는가”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언론 보도를 통해 화천대유에 투자한 이들이 이 후보와 관계없다는 게 밝혀졌다”며 “국민의힘 대표이니 곽상도, 원유철 의원을 상대로 당내 조사부터 먼저 해보시길 권한다”고 했다.

비서실장인 박홍근 의원은 SNS에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을 향해 “홍 후보는 ‘대장동 개발 비리를 추진한 사람은 바로 그대(이재명)’라고 하는데, 뻔뻔한 거짓말에 법적 책임을 무겁게 지게 될 것"이라며 "거친 입이 무기가 아닌 족쇄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고 비판했다.

 

"이재명 '한국판 트럼프', 윤석열 '반중친미'"..!? 외신이 본 韓 대선판,,,

中 매체들, 한국 대선 상황 연일 주목..한중관계 변화 '촉각'

이재명, 4차례 경선 압승에 외신도 '파죽지세' 평가

© News1 DB

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6개월 여 앞으로 다가오며 각 당 경선 후보들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외신들도 한국 대선을 주목하고 있다.

외신들은 여권에선 이재명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를, 야권에서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유력한 대권 주자로 꼽으며 이들의 특성을 조명했다.

중국 매체 텅쉰망은 이재명 후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의 정치적 주장을 피력하는 데 능숙하다며 그를 '한국판 트럼프'라고 소개했다.

또 그의 기본소득 정책을 두고는 '포퓰리즘'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이재명 후보의 과거 '미군 점령군' 발언을 언급하며 이 후보가 '반미반일' 성향을 가졌다고 분석했다.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이재명 후보는 과거 한국이 중국과의 관계를 강화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며 "그가 당선되면 한미동맹이 흔들릴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들은 이재명 후보의 높은 지지율도 주목했다.

왕이신문은 이재명 후보가 각 여론조사와 민주당 경선에서 압승하고 있다며 '대세'가 형성됐다고 평가했다.

펑파이신문도 이재명 후보가 민주당 지역 경선에서 4연승을 거뒀다며 당내 초선인 이 후보가 파죽지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재명 후보와 양강구도를 이루고 있는 이낙연 후보에 대해서 텅쉰망은 "과거 국무총리, 도지사까지 역임한 5선 당대표 출신의 경험이 풍부하고 안정적인 정치인"이라고 평가했다.

매체는 다만 이낙연 후보가 이재명 후보와의 경쟁에서 고전하고 있다며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의원직 사퇴를 결심하는 등 이재명을 추격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전했다.

반면 중국 매체들은 윤 전 총장이 '반중친미' 성향을 보이고 있다며 노골적인 적대감을 드러냈다.

텅쉰망은 윤 전 총장의 높은 지지율이 친미와 친일, 반중 성향에 힘입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최근 한국에서 반중 감정이 고조되고 있다고 전하며 윤 전 총장이 이러한 상황을 이용해 반중 성향으로 표심을 끌어모으고 있다고 비판했다.

텅쉰망은 또 "윤 전 총장이 한미동맹을 주장하며 중국에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면서 은근한 우려를 표명했다.

매체는 이어 "과거 한국 대선 후보들 중 이토록 노골적인 반중 성향을 띠는 사람은 없었다"며 만약 윤 전 총장이 차기 대통령으로 선출되면 한중관계에 큰 변화가 올 것이라고 예측했다.

중국 매체들은 국민의힘 대권 주자인 홍준표 후보도 최근 지지율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 상승세가 윤 전 총장을 위협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외교전문지 더 디플로맷은 이재명 후보를 '문재인 진영의 아웃사이더'(outsider to the Moon camp)라고 평가했고, 이낙연 후보에 대해선 '문재인 대통령의 후계자'(successor to Moon)라고 평했다.

야권의 유력 후보인 윤 전 총장에 대해서는 '야권의 기수'(the flag bearer for the opposition)라고 표현했다.

더 디플로맷은 남은 기간 집권여당인 민주당은 친문과 반문 진영간 갈등 봉합이 주요 장애물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체는 "민주당은 (대선)후보를 선출한 후에 늦지 않게 친문과 반문 노선에 따른 당내 분열을 결집시키기 위해 가교를 놓는 게 핵심 과제"라고 분석했다.

 

이재명 "대장동 사업, 野 게이트" ,,,!? 진중권 "스스로 비리 인정한 셈"

"게이트 된 그 사업 설계자는 이재명"

"공공개발 빙자해 사실상 민간개발하고, 이익 몰아준 것" 주장,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성남시장 시절 추진한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은 국민의힘 게이트'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에 대해 "그 사업이 비리로 얼룩졌음을 이 지사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진 전 교수는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그 사업은 게이트가 맞고, 게이트가 된 그 사업의 설계자는 이재명 후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난 4·7 재보선에 이어 이번 대선도 부동산 선거가 될 듯"이라며 "사건을 보아하니 공공개발을 빙자해 사실상 민간개발을 하고, 그 과정에서 특정인에게 개발이익을 몰아준 사건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진 전 교수는 "이 후보가 거기서 돈을 챙기지는 않았다고 하더라도 최소한의 배임의 책임은 물을 수 있을 듯"이라며 "핵심은 이번 사건이 이재명식 거버넌스의 허구성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는 데 있다.

이런 사업을 그는 자신의 치적으로 자랑해 왔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적자 상태의 일산대교를 인수한 국민연금의 투자는 맥쿼리, 봉이 김선달 짓이라고 맹비난하더니 민간업자가 아무 리스크 없는 사업을 통해 수천억을 챙긴 것은 리스크를 떠안은 데에 대한 정당한 보상이라니"라며 "주목할 것은 공공의 권한과 재원을 사익에 사용해 놓고 이를 공익이라고 둔갑시키는 그의 주도면밀한 솜씨"라고 질타했다.

앞서 이 지사 측은 전날(18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이 사업을 한 마디로 규정하면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주장한 바 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좌),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우)

이 지사는 이날 광주 미혼모자시설 '엔젤하우스'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LH가 이 사업을 포기하기 전 누군가 또는 어떤 집단이 대장동 일대 토지 대부분을 계약했다"면서 "이후 이명박 전 대통령이 LH는 돈이 되는 사업에서 손을 떼라고 얘기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이는 즉 '민간과 경쟁할 수 있는 사업은 하지말라'는 것이 이명박 대통령의 발언"이었다며 "기묘하게도 그 시점에 특정 사업자들이 대대적으로 수백억의 자금을 조달해서 대장동 일대 토지를 사놓은 상태였다"라고 주장했다.

또 "제가 성남시장이 된 이후에는 민간개발에 특혜가 많고, 국민의힘 게이트일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페이스북에 부정한 커넥션이 있다고 글도 쓰고, 인터뷰도 했었다"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대권주자들은 이 지사를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는 19일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대장동 개발은 모범적인 공익사업이라더니 갑자기 야당 게이트인가"라며 "이재명은 야당이냐"라고 비꼬아 비판했다.

또 다른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홍준표 의원 또한 이날 페이스북에서 "화천대유 대장동 개발 비리 사건을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우기며 상대방에 뒤집어씌우는 이 지사를 보니 그의 이런 뻔뻔함이 오늘의 이재명을 이끄는 원동력이 될 수 있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재명 · 추미애 협공, 이낙연 향해 '대장동 네거티브 말라' 추의 편파적 공격,

이낙연 "역대급 일확천금..잘못된 설계",

이재명 "야당·보수언론과 동조해 날 공격",

"국민 이익 위한 행정적 노력 해봤나" 역공,

추미애, 이재명 감싸고 이낙연 공세,

19일 오후 광주 MBC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토론회 리허설에서 이재명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19일 더불어민주당 호남 지역 경선을 앞두고 열린 민주당 경선 후보 TV 토론회에서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을 두고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후보가 설전을 벌였다.

이낙연 후보는 민간 업자가 1,100배의 수익을 올린 것을 두고 “설계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고 압박했고, 이재명 후보는 보수언론의 일방적 주장이라는 취지로 받아쳤다.

먼저 주도권 토론에 나선 이낙연 후보는 “이재명 후보는 단군 이래 최대의 개발이익 환수이고 모범적 공약사업이라고 했는데 또 국민의힘 게이트라고 했다”며 “국민의힘 게이트라는 것을 언제 알았느냐”고 포문을 열었다.

또한 “야당 게이트라고 했고 본인도 검경 수사를 촉구하고 빨리 수사를 원한다고 받아들였다”

“그런데 당에서 이재명 후보와 가까운 분들은 국정조사나 증인 출석을 거부하고 있다고 한다.

보도가 잘못된 것이냐”고 압박했다.

특히 “(민간사업자가) 1,100배 이익을 얻은 것을 국민들께서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가 공정경제를 강조하고 부동산 불로소득을 뿌리 뽑겠다고 했는데, 그와 배치된 결과에 국민이 놀라고 화난 게 아니냐. 역대급 일확천금 사건”이라고 비판했다.

이재명 후보는 “민간사업자들을 경쟁시켜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업체를 채택해 5,500억원을 (성남시가) 가져왔다”며 “(민간사업자의) 주주들이 누구였는지 우리도 궁금했는데 결국 KBS 보도를 보니 주주 중 절반이 과거 제가 공중분해 시켰다고 생각했던 그 토지매입 업자들이었다.

절반은 저에게 빼앗긴 게이트”라고 반박했다.

 

계산법이,,,!?

1,100배의 수익을 올렸다는 지적에 대해선 “1억짜리 자본금 회사가 500억원을 투자 받아 250억원을 남겼으면 50% 이익이냐.

아니면 1억의 250배 이익이냐”고 되물은 뒤 “그들 내부의 투자가 어떠한지 관심도 없고 가져서도 안 된다.

우리는 성남시에 확정된 4,500억원과 이후 1,000억원까지 5,500억원을 확보했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도 본인의 주도권 토론 시간을 이용해 이낙연 후보를 정조준했다.

이재명 후보는 “민간사업자들이 자금을 조달하고 모든 위험을 부담하고 책임지고 성남시에 4,500억원을 보장하는 유리한 조건이어서 선정한 것”이라며 “오히려 국민의힘 정치인들과 (민간사업자들의) 유착인데 같은 당 입장에서 그들과 동조해 공격하는 것이 옳으냐”고 비난했다.

아울러 “시장이 가진 권한으로 (불로소득을) 막으려 노력해 성과를 냈다.

왜 더 환수를 못했느냐고 하는 것은 방화범들이 소방관에게 왜 더 일찍 오지 않아서 피해를 키웠냐고 묻는 것”이라며 “불 끄려는 노력은 해봤냐고 이낙연 후보에게 묻고 싶다.

수십 년 공직에 있으면서 법 이외에 국민에게 이익을 돌려주기 위한 정치·행정적 노력을 한 게 있는지 묻고 싶다”고 역으로 공격했다.

19일 오후 광주 MBC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 토론회 리허설에서 이낙연 후보가 발언하고 있다.

추미애 "네거티브로 의혹 부풀려",,, !? 이낙연 "덕담만 해야 하나"

추미애 후보도 “불로소득을 추구하는 권력과 금융자본의 카르텔 문제”라면서 “분노의 화살이 왜 이재명 후보에게 가야하느냐”며 감싸고 나섰다.

이낙연 후보를 향해서는 “언론이 뭐라고 하면 다 따라가느냐”며 “국민의힘과 보수언론에서 대장동 의혹을 키우면서 윤석열의 국기문란이 덮이고 있다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공세를 펼쳤다.

나아가 “경선에서 검증을 해야지 네거티브로 의혹을 부풀리고 있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의 논리를 가져와 저나 이재명 후보를 저격한다.

개혁 후보를 다 자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 후보는 “절대다수 언론과 국민이 걱정을 하고 있는 사안”이라며 “설명을 그것도 매우 절제된 방법으로 요구하는 것인데, 그것마저 하지 말고 덕담을 해야 하느냐”고 말했다.

“추미애 후보만큼 네거티브를 하지 않는다”고도 했다.

이 대목에서 두 후보 사이 언성이 높아지기도 했다.

다만 ‘과도한 네거티브 공세’라는 비판을 우려한 듯 이낙연 후보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마무리 발언에서 그는 “이재명 후보가 성남시장으로 일하던 때 생긴 문제를 마치 제가 공격해서 생긴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며 “이재명 후보와 국민, 그리고 언론의 문제이지 이낙연의 문제가 아니다”고 발을 뺐다.

 

이재명 오차범위밖 1위인데 '정권교체'는 55.3%..혼돈의 대선,,,!?

[머니투데이-한국갤럽 정기 여론조사]

머니투데이가 2022년 대선을 앞두고 정기 여론조사를 실시합니다.

격주로 수요일마다 발표합니다.

한국갤럽에 의뢰해 응답자와 직접 대화하는 전화 면접 100% 방식으로 진행하며 통신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사용해 신뢰성을 높였습니다.

여론의 흐름을 보다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겠습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차기 대통령 지지도 조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차기 대통령 지지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다.

3강을 형성한 홍준표 의원은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는 윤 전 총장을 누르고 선두에 올랐다.

이 지사는 양자 대결에서도 윤 전 총장과 홍 의원에게 우세했다.

하지만 내년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원한다는 응답은 55%를 넘어섰다.

후보들의 전략과 대응에 따라서 얼마든지 뒤집힐 여지가 크다는 의미다.

15일 머니투데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7명(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1%포인트)을 대상으로 13~14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차기 대통령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이 지사가 29.3%, 윤 전 총장이 22.7%, 홍 의원이 15.5%의 응답을 얻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9.5%, 유승민 전 의원 2.7%, 추미애 전 장관 2.2%, 최재형 전 감사원장 1.9% 순이었다.

이 지사는 20대(17.7%)와 60대 이상(19.5%)에서 지지율이 상대적으로 떨어졌다.

민주당 경선의 핵심인 호남에서는 39%로 24.2%에 그친 이 전 대표를 상당한 격차로 이겼다.

윤 전 총장은 60대 이상(41.8%)에서 강한 지지를 받았다.

최근 젊은 층으로부터 관심을 받는 홍 의원은 20대(31.1%), 30대(21.3%)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다만 여성 지지율은 8.8%에 그쳐 남성 지지율(22.3%)과 차이가 컸다.

민주당 후보 적합도에서는 이 지사가 43.9%로 27.3%인 이 전 대표를 크게 앞섰다.

승부의 분수령으로 꼽히는 호남에서는 이 지사가 47.9%, 이 전 대표가 37.7%였다.

명절 이후인 25, 26일 치러지는 호남 경선에서 이 지사는 대세론 굳히기, 이 전 대표는 역전을 노린다.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

국민의힘 후보 적합도에서는 홍 의원이 32.6%로 윤 전 총장(27.5%)에 오차범위 이내에서 앞섰다.

유 전 의원 13.1%,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2.7%, 최 전 원장 2.5% 순이었다.

홍 의원은 20대(45.1%)와 30대(40.1%) 지지율에서 10%대에 그친 윤 전 총장을 압도했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는 홍 의원이 34.4%, 윤 전 총장이 6.6%를, 국민의힘 지지자 중에서는 홍 의원이 34.6%, 윤 전 총장이 51%로 각각 집계됐다.

이 같은 차이에 대해 홍 의원은 확장성에 강점이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윤 전 총장 측은 역선택 가능성을 의심해왔다.

가상 양자 대결에서는 이 지사가 앞섰다.

'이재명 대 윤석열'은 46.5%와 42.1%, '이재명 대 홍준표'는 46.9%와 38.6%로 나타났다.

또 '이낙연 대 윤석열'은 42.8%와 42.5%, '이낙연 대 홍준표'는 40.7%와 45.2%였다.

지지율

그러나 이 지사가 높은 지지율을 보이는 것과 별개로 정권교체 여론이 우세했다.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은 37.6%에 그쳤지만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는 대답은 55.3%에 달했다.

문재인 대통령 직무 수행에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이 58.3%로 '잘하고 있다'(38.5%)보다 20%포인트 가까이 많았다.

정당 지지율도 국민의힘이 40%로 민주당 33.9%를 앞섰다.

그만큼 현 정권과 집권 여당에 국민적 불만이 많다는 뜻으로 향후 대선 판도가 요동칠 여지가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소위 '고발사주' 의혹 등 윤 전 총장과 야당을 덮친 논란에 어떻게 대응할지 등도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2030세대에서 인기몰이 중인 홍 의원이 지지세를 40대 이상으로 확장할 수 있는지도 관건이다.

이 지사로서는 호남 경선을 바탕으로 대세론을 이어가야 하고 다른 주자들로서는 반전을 꾀해야 한다.

전날 밤 전격적으로 캠프 해체를 선언하고 새로운 선거운동에 나서겠다고 밝힌 최 전 원장도 이 같은 맥락이다.

명절 이후 민주당 최종 후보가 결정될 다음 달 10일까지가 1차 분기점이다.

신율 명지대 교수는 "추석 지나고 호남권에서 이 지사가 1등을 한다고 해도 누적 과반을 못 넘기면 결선을 갈 수 있고 변수가 많아진다"며 "궁극적으로는 (양당) 최종후보가 결정되면 흩어져 있던 표들이 모이면서 상황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국민들의 투표 의지는 매우 강하게 나타났다.

내년 대선 투표 여부를 묻는 질문에 '반드시 할 것이다'가 86.1%, '아마 할 것 같다'가 10.5%로 96.6% 응답자가 선거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정치 성향별로는 보수층 90.6%가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밝혀 중도(83.2%)나 진보층(85.5%)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이번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6156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1007명이 응답했다.

응답률은 16.4%다.

유·무선 전화 인터뷰로 조사했으며 무선 85.5%, 유선 14.5%다.

표본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및 유선 RDD 표본 프레임에서 무작위 추출했다.

올해 8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기준에 따른 성·연령·권역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방식으로 가중값을 산출, 적용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재명 지사가 추진한 경기도 '전 도민 재난지원금' 가결,,,!?

소득 상위 12% 경기도민에 지역화폐로 1인당 25만원 지급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진하는 '전 도민 재난지원금'이 담긴 경기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이 15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지사는 이날 본회의에서 '전 도민 재난지원금'이 가결된 뒤 "많은 논란이 있던 거 알고 있는데 협의를 거쳐 도민들의 입장을 고려하고도 집행부 의견을 존중해서 의결해주신 데 대해 도 집행부와 도민을 대신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 도민 재난지원금'은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의 도민에게 지역화폐로 1인당 25만 원씩 지급된다.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화천대유 특혜 의혹 수사를 촉구하는 국민의힘 소속 경기도의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1.09.15. 뉴시스 겹쳐,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출석해 도의원들과 대화하고 있다. 2021.09.15. 뉴시스 겹쳐,

더불어민주당 대선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1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 출석해 '전 도민 재난지원금' 예산이 담긴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이 가결.

경기도민, 상위 12%도 "재난지원금 25만 원 받아,

정부의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 경기도민과 가구원 254만 명(결혼이민자·영주권자 1만6천 명 포함)이 1인당 25만 원의 재난지원급을 받는다.

경기도의회는 15일 제354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의를 열어 이재명 지사가 추진 중인 '전 도민 재난지원금'(3차 재난기본소득 6,348억 원)이 담긴 '경기도 제3회 추가 경정 예산안'을 의결했다.

3차 재난기본소득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의 도민에게 지역화폐로 1인당 25만 원씩 지급한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정부의 국민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고소득 도민과 가구원 254만 명에게 1인당 25만 원을 지원한다.

여기에는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1만 6,000명이 포함된다.

지급 시기는 추석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는 기본소득심의위원회 의결과 카드사와 업무 대행 협약, 대상 도민 분류 등 후속 준비작업에 수 일이 소요돼 지급은 추석 이후인 이달 말이나 10월 초에나 가능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도 의회는 도가 제출한 3회 추경안 37조 5,676억 원에서 일반회계 853억 원,특별회계 1억 6,000만 원을 증액해 총 37조 6,531억 원으로 늘어난 도의 3회 추경안을 수정 의결했다.

이번 추경안 규모는 2회 추경예산 32조 4,624억 원보다 5조1,907억 원(16%) 늘어난 규모다.

도 의회는 도내 유치원 및 초·중·고교와 특수학교 학생 166만여 명에게 1인당 5만 원씩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한 경기도 교육청 추가경정 예산안 833억 원도 원안 의결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추경 예산안 통과 후 "많은 논란이 있었는데 도민들의 입장을 고려하고 도 집행부 의견을 존중해서 의결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

"정부의 상생 국민 지원금과 경기도 3차 재난 기본소득을 비롯한 이번 추경에 담긴 사업들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집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1원이라도 받았으면 사퇴"..!? "역대급 일확천금"

성남 대장지구 개발 관련 의혹을 두고, 민주당 이재명-이낙연 두 후보가 정면으로 충돌했습니다.

이낙연 후보는 '역대급 일확천금 사건'이라며 공세를 폈고, 이재명 후보는 "1원이라도 부당이득이 있으면 사퇴하겠다"고 맞섰습니다.

대장지구 사업 이후 4천억대 배당금을 챙겨 논란이 된 '화천대유' 관련 주주 7명.

이재명 후보 측은 이 중 일부가 성남시장 시절 사업권을 빼앗겼던, 그래서 투자금 회수에 나선 개발업체 관계자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이들이 국민의힘 신영수 전 의원 측과 관련돼 있고, 원유철 전 의원은 화천대유 고문이었다며 국민의힘 관련성을 부각했습니다.

[박주민 / 이재명 캠프 총괄본부장] "국민의힘 부패세력과 토건세력이 부동산 개발 사업권을 빼앗겼다가 금융기관의 외피를 쓰고 다시 나타난 '국민의힘 게이트'인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낙연 후보를 향해서도 의혹 제기를 중단해달라고 요청했는데, 토론회에 나선 이 후보는 그 정도 해명으로는 의문이 풀리지 않는다며 작심 비판했습니다.

[이낙연 /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일부가) 턱없이 많은 이득을 얻은 것은 당연히 국민들로부터 의아함을 받을 만하죠."

[이재명 /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저한테 이 사업권을 통째로 빼앗겨버린 그 사람들이 저하고 유착했을 거라는 상상을 하시는 겁니까?"

[이낙연 /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아니죠. 모른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계속 모를 수 있었을까 그 의문이 풀리지 않는 것입니다."

다른 후보들의 의견도 정반대로 엇갈렸습니다

[박용진 /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기득권 카르텔, 부동산 부당이익, 불로소득을 취득했던 사람들에 대해서는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 "윤석열의 국기문란 사건을 덮으려는 야당의 그 꼼수에 넘어가는 것 아닌가…"

이재명 후보는 "부당이득이 1원이라도 있으면 후보직을 사퇴하겠다"며,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등을 고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누가봐도 특혜 설계와 특정인의 폭리가 문제인데 제삼자에게 책임을 전가하는건 뻔뻔하다며 국정조사와 특검을 즉시 실시하자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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