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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년 3월조(後元年 3月條)]에도 #백미 삼백석을 대장도감과 선원사에 나누어 주라’는 기록이 있어 대장도감이 선원사와는 관계가 없는 것을 알 수 있고 #대장경은 경상남도 남해에서 판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