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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찰 #조선사찰 #운문사 #사리암 #호거산 #원진국사 #설송 #청신암 #내원암 #신모(神謀) #가상 #현 #조세 50석 #향화 #절 #태조와 보양 #두 성인의 진용을 안치하여 봉성사라고 이름하였다 #후에

운문사 (雲門寺), 1 운문사 (雲門寺), 1 비구니 수행도량,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호거산(虎踞山)에 있는 절이다. 운문댐 남쪽에 위치하며,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부속 암자로는 사리암 등이 있다. 대웅보전 앞에 있는 삼층석탑 2기는 대웅전이 위치한 자리의 지세가 행주형(行舟形)의 흉맥이라 하여 그 지세를 누르기 위해서 세운 것이라는 전설이 있다. 입구에 천연기념물 제180호로 지정된, 매년 막걸리를 부어주는 행사가 있는 처진 소나무가 있다. 비구니 수행도량이라 사찰의 절반 정도는 외부인의 출입이 금지되고 대웅보전, 비로전, 명부전, 만세루 정도만 개방된다. 560년(진흥왕 21)에 창건된 것을 608년 원광국사(圓光國師)가, 신라 말기에는 보양국사(寶壤國師)가 중건하였다. 1105년(고.. 더보기
운문사(雲門寺) 운문사(雲門寺) 불교유적, 경상북도 청도군 운문면 신원리 호거산(虎踞山)에 있는 삼국시대 신라의 승려 원광대사가 중건한 사찰,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제2차 중창은 당나라에서 유학하고 돌아와 후삼국의 통일을 위해 왕건을 도왔던 보양(寶壤)이 오갑사(五岬寺)를 중창하였다. 943년 고려 태조 왕건은 보양의 공에 대한 보답으로 운문선사(雲門禪寺)라 사액하고 전지(田地) 500결을 하사하였다. 제3차 중창은 1105년(고려 숙종 10) 원응국사가 송나라에서 천태교관을 배운뒤 귀국하여 운문사에 들어와 중창하고 전국 제2의 선찰로 삼았다. 조선시대에는 임진왜란 때 당우 일부가 소실되었다. 1690년 (숙종 16) 설송(雪松)대사가 제4차 중창을 한 뒤 약간의 수보(修補)가 있어 왔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