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농기 구고 #괭이는 인류가 고대부터 사용한 농기구 #가장 오래된 도구에 속한다 #농경문화의 발상과 함께 출현한 것으로 추측되며 #발달과정과 거의 궤(軌)를 같이 한다고 말할 수 있다 # 썸네일형 리스트형 농기구 괭이. 농기구 괭이. 흙을 파고 고르는 데 쓰이는 연장. 돌괭이는 신석기시대 초기부터 나타나 함북 서포항 · 평남 궁산 · 양양 오산리 · 서울 암사동 유적 등에서 출토되었다. 신석기 전기에 속하는 서포항 유적에서 출토된 돌괭이는 길이가 13~17cm 정도의 신바닥 모양이었지만 중기 이후에 나오는 것들은 가늘고 길어서 그 길이가 10~28cm 안팎이 된다. 고고학에서는 돌괭이와 함께 돌 삽, 돌보습과 석기(石器)를 통칭하여 굴지구(堀地具)라고 한다. 돌괭이의 날은 자루에 매기 위해 어깨가 날 부분에 비해 좁은 편이고, 작은 것은 길이는 13~20cm 정도에서 큰 것은 30cm가 넘는 것도 있다. 각암 · 안산암과 같이 단단한 돌을 깨서 만든 것이 많고, 드물게는 갈아서 만든 것도 있다. 나무 자루를 붙이는 방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