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영화연극대학 배우과를 졸업한 리춘히 #조선중앙TV로 자리를 옮겨 아나운서가 됐고 #무려 50년이 넘게 일했다 #북한 아나운서의 정년은 남자가 60살 여자가 55살이지만 능력을 인정받으면 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북 첩보조직 일하다 6년 전 서울로,,, "90년대 청와대에까지 잠입했다" '북 첩보조직 일하다 6년 전 서울로,,, "90년대 청와대에까지 잠입했다" 김국송(가명) 씨. 30년 동안 북한의 막강한 첩보 조직에서 일해 최고 직위에까지 올랐는데 2015년 북한을 탈출해 현재 서울에서 살며 국가정보원을 위해 일하고 있다고 했다. 영국 BBC의 서울 특파원 로라 비커가 단독 인터뷰한 내용을 11일 홈페이지에 올렸는데 충격적인 내용이 적지 않다. 검은 색 선글라스를 쓴 채로 사진 촬영에 응했고 인터뷰 날짜와 장소를 잡기까지 몇 주 동안 논의를 했으며 그 전에 누구라도 인터뷰한다는 사실을 알게 될까봐 극도로 신경을 썼다고 했다. BBC 취재진 가운데 두 명만 그의 진짜 이름을 알고 있다고 했다. 비커 특파원은 그가 폭로한 충격적인 내용들을 일일이 검증할 수 없는 노릇이지만, 그의 신원에..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