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상남도

막창구이, Makchanggui 막창구이 Makchanggui, 소의 제 4위를 뜻하는 부위로 ‘홍창’이라고도 하며, 주로 구이나 탕의 재료로 쓰이는 식품. 소의 제 4위, 즉 마지막 위를 고기로 이를 때 쓰는 말로, '홍창'이라고도 한다. 100g 당 61kcal이며, 소한마리 당 생산량이 200~400g 정도로 극히 소량이다. 탕이나 구이로 많이 쓰이는데, 특히 구웠을 때의 질감이 쫀득하고 씹을수록 감칠맛이 나기 때문에 구이로 인기가 많다. 그러나 내장부위이고 특유의 냄새가 있기 때문에 깨끗이 손질하는 과정이 특히 중요하다. 막창의 손질은 겉과 속 부분에 붙어있는 지방 덩어리를 제거하고 소금과 밀가루로 벅벅 씻어낸 뒤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궈내면 된다. 막창을 구매할 시에는 지방이 많지 않고, 냄새가 심하지 않으며 싱싱한 것을 고.. 더보기
함양, 용산사지, 석조여래입상, [ 咸陽龍山寺址石造如來立像 ] 함양 용산사지 석조여래입상, [ 咸陽龍山寺址石造如來立像 ]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 운림리 보림사(寶林寺)에 있는 조선시대의 석불. 1997년 1월 30일 경상남도유형문화재 제318호로 지정되었다. 함양읍 교산리(校山里)의 옛 용산사지 부근에서 발견되어 한 민가에 보관되어 있던 것을 1900년 초 보림사에 봉안한 것이다. 석불은 아래위로 심하게 훼손되었는데, 배불숭유정책(排佛崇儒政策)에 의해 수모를 당한 결과인 듯하다. 경상남도 함양군 함양읍의 현재 보림사 법당에 모셔진 석조여래입상이다. 원래는 옛 용산사 절터 근처에서 발견되어 민가에서 모셨으나 1990년 초에 이곳 보림사로 옮겨왔다. 풍만한 얼굴에 목에는 3줄의 주름인 삼도(三道)가 뚜렷하고, 양 어깨에 걸친 옷자락은 아래까지 굵은 옷주름으로 표현하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