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대변인은 이날 새벽 2시17분 조선중앙통신에 공개된 발표문에서 “우리는 남조선군부가 전선지역에서 감행한 도발적행동을 엄중시하면서 강력한 대응군사행동조치를 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총참모부 대변인은 “전선적정에 의하면 10월13일 아군 제5군단 전방지역에서 남조선군은 무려 10여 시간에 걸쳐 포사격을 감행했다”고 규탄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새벽 1시49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
북한 군용기 10여대는 전날 밤 10시30분쯤부터 이날 새벽 0시20분쯤까지 전술조치선 이남까지 위협비행을 했다.
북한의 도발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9일까지 7차례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는 전술핵 운용부대 군사훈련을 전개했고, 지난 12일 전술핵 운용부대에 배치된 장거리 전략순항미사일 2발을 시험발사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해당 미사일 발사 훈련들을 현지 지도하며 전술핵 위협을 끌어올렸다.
북한, 어제에 이어 또 100여 발 포사격…북한 “적들이 또 군사도발”
이번에도 9.19 군사합의에서 설정한 해상완충구역 안에 낙탄됐습니다.

북한 총참모부는 오늘 오전과 오후 두차례에 걸쳐 대변인 명의의 발표를 통해 도발의 책임을 우리 측에 돌렸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후 12시 반쯤부터 북한이 황해남도 연안군 일대에서 서해상으로 발사한 100여 발의 포병사격을 관측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도 낙탄 지점은 9.19 군사합의에 따른 서해 북방한계선 북방의 해상완충구역 안이었습니다.
북한이 어젯밤 10시와 11시쯤부터 황해도 장산곶 일대와 강원도 장전 일대에서 250여 발의 포사격을 한 지 약 12시간 만에 또다시 비슷한 도발을 감행한 겁니다.
다만 이번에도 우리 영해에 관측된 낙탄은 없었다고 군 당국은 전했습니다.
합참은 북한의 포병사격에 대해 즉각 도발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경고통신을 수차례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오늘 오전에 이어 오후에도 대변인 발표를 통해, 우리 측에 도발 책임을 돌렸습니다.
북한군 총참모부는 대변인 발표에서 "오늘 오전 8시 반부터 9시 40분 사이에 적들이 10여발의 방사포탄을 발사하는 군사적 도발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아군 동부 및 서부전선부대들에 다시 한번 동·서해상으로 위협 경고사격을 진행할 것을 지시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총참모부는 오늘 오전에도 우리 군의 훈련에 대해 "적들의 군사적 도발 행위로 정세가 계속 악화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합참은 동서해 해상완충구역 내 포병 사격은 명백한 9.19 군사합의 위반이라며,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을 엄중 경고하고,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핵심 전투기 6대 한국에...북 핵실험 앞두고 '전초전'으로 볼 수 있나?
미국 F-35A 전투기 여섯 대가 5일 한국에 도착했다. 모두 알래스카주 아일슨 기지 소속 전투기로, 미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는 2017년 12월 이후 처음이다.
주한미군은 이례적으로 관련 사실을 보도자료를 통해 직접 언론에 공개했다.
핵실험 준비를 마친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 해석된다.

미국의 F-35A는 전북 군산 미 공군기지에 배치돼 열흘 간 한국측 F-35A와 연합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국 공군의 F-35A 40여대 전력화 이후 첫 연합 훈련이다.
주한미군 측은 "한반도에 전개된 미 공군 전력은 한미 항공기와 함께 한국에서 비행 작전을 펼칠 계획"이라며 "최신 군 항공기술 지원으로 한미 공군의 지속·유지 임무를 수행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F-35A 전개의 전략적 의미,
한국 국방부 역시 "한미동맹의 강력한 억제력과 연합방위태세를 보여주는 동시에, 한미 공군 간의 상호운용성을 향상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F-35A는 공군용 스텔스 전투기로 항속거리 2200km, 전투행동반경은 1000km가 넘는다. 기관포가 고정 장착돼 있고 정밀유도폭탄까지 보유하고 있다.
스텔스기는 상대의 레이더망에 드러나지 않고 은밀하고 정확하게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만큼 북한은 과거에도 미 스텔스 전투기 전개에 민감한 반응을 보였다.

신종우 국방안보포럼 전문연구위원은 BBC 코리아에 "이번 한미 비행훈련은 대북 억제 차원으로 보인다"며 "북한이 강한 압박을 느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 핵실험 움직임 자체가 한미일 군사협력을 더욱 증진시키는 결과를 낳고 있다"면서 "실제 핵실험 이후에 한미일의 동맹 및 군사적 압박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전 북 핵실험 때는 무슨 일 있었나?
북한이 추가 핵실험 준비를 마친 것으로 알려진 상황에서 미국 F-35A의 한반도 전개는 지난 2016~2017년 당시와 유사한 흐름을 보인다는 평가가 나온다.
7차 핵실험을 앞두고 '전초전'이 될 수 있다는 것.
북한은 지난 2016년 1월 4차, 그해 9월에 5차, 2017년 9월 6차 핵실험을 실시했다. 한반도의 긴장은 최고조에 달했다.
당시 미국은 F-35A와 함께 F-22 랩터, 장거리 폭격기 B-1B을 한반도로 전개해 한미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에이스'를 실시했다.
또 앞서 북한 원산 앞바다에서 전략폭격 및 공중공격훈련을 실시했다.
당시 B-1B 전략폭격기 2대가 동원됐다.
2016년 2월 17일에는 F-22 랩터 전투기 4대를 한반도 상공에 긴급 출격시킨 바 있다.
이는 미군 전투기들이 북한 영토에 근접해 훈련을 펼친 것으로, 당시 미군은 훈련하면서 찍은 원산 앞바다 사진을 공개하며 강력한 대북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스텔스 기능을 보유한 만큼 당시 북한군은 물론 한국군 역시 이를 감지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F-22 랩터는 F-35A의 상위 버전으로, 미국은 랩터의 해외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진무 숙명여대 교수는 "유사시 한반도로 날아올 미국의 전략자산은 크게 괌에서 전개되는 B-52 폭격기와 '죽음의 백조'로 불리는 B-1B 랜서 그리고 오키나와에 주둔하는 F-22 랩터 등 세 가지"라고 설명했다.
특히 "스텔스 전투기인 F-22 랩터는 스텔스 기능이 없는 F-15와 맞붙을 경우 141:0 이라는 결과가 나올 정도로 무적"이라며 "랩터가 날아와 한반도를 4차례 휘젓고 다녔지만 아무도 몰랐고 따라서 북한 입장에서는 당연히 공포스러울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당시 북한이 이러한 미국의 전략자산을 경험하면서 2017년 핵실험을 끝으로 2018년 북미 협상에 나섰다는 해석이 나오기도 했다.
김 교수는 "2016~2017년 당시를 살펴보면 미국이 현재 어떤 전략을 가졌는지, 어떤 목적으로 스텔스기를 한반도에 전개했는지를 알 수 있다"며 "전초적 행동으로 볼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당시 미 국방부는 "이번 임무는 어떤 위협도 격퇴할 수 있는 많은 군사 옵션을 갖고 있다는 미국의 분명한 메시지와 결의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며 "미국이 북한의 무모한 도발을 얼마나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 강조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와 함께 당시 미국은 3개의 항공모함 강습단을 한반도로 전개해 역대 최대 규모의 한미연합해상훈련을 실시하기도 했다.
김진무 교수는 "미국이 보유한 전세계 11개 항모 전단 중 3개 전단이 한반도에 온 것"이라며 "1개 항모 전단이 한국 전체 군 전력의 1/3 정도로 어마어마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북 정은, 카다피처럼 될까봐 북이 핵폐기 안 하는 거라구요?
리비아 핵폐기는 2004년이고 카다피가 자국민에 전투기 공습 했다고 연합군이 공격한 건 2011년이며 안보리 결의에 따른
공격이라 국제법상 합법이죠.
또, 핵폐기 한 우크라이나와 한 안전보장 약속은 양해각서로 한 거라 법적 효력 없는 거구요.
그리고, 푸에블로호 납치와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
2013년 미본토 타격 협박 등 늘 북이 먼저 공격과 협박 해왔으므로 미국이 칠까봐 핵폐기 안 한단 말은 언어도단이죠.
1월 29일 오늘의 지구촌 대량살상무기 개발계획 포기를 선언한 리비아가 자국의 핵무기와 미사일 부품 및 관련 장비 등을 미국으로 보냈다고 에이피통신이 27일 보도 했다.
통신은 “리비아의 핵무기 및 탄도미사일 개발과 관련된 부품 및 장비 25t 가량을 실은 미군 수송기가 26일 리비아 트리폴리를 출발해 이날 미국 테네시주 녹스빌 외곽의 맥기 타이슨 공항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42년 독재자의 광기 "시위대는 쥐... 공격하라"
가디언과 알 자지라 등 외신에 따르면, 카다피는 이날 국영TV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이곳은 내 나라이며 이 땅을 떠나지 않고 남아서 저항할 것이고, 순교자로서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다피 일가가 장악 하고 있는 핵심 군 부대들은 전투기와 헬기 등을 동원해 시민을 계속 학살 하고 있다.
UN안보리, 리비아 군사개입 결의안 가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7일(현지시간) 리비아 상공에 대한 비행금지구역 설정 등 리비아 내전에서 유엔의 군사적 개입을 승인하는 내용의 결의를 표결로 통과시켰다.
우크라이나 야누코비치 대통령 2012.03.19,
우크라이나의 선의(자발적 핵폐기)에 대한 보상으로 미국ㆍ 영국ㆍ 프랑스ㆍ러시아ㆍ중국 등 5개 핵보유국이 우크라이나에 집단안전 보장 하는 협상은 쉽지 않았다.
1994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채택된 양해각서는 우크라이나에 그러한 보장을 명시 했지만 이는 법적 의무사항이 아닌 정치적 선언 성격이었다.
김정은, 미사일부대 긴급 작전회의…"사격대기" 지시,,,
김정은이 29일 오전 0시 30분 군 전략미사일군의 화력타격 임무에 관한 작전회의를 긴급 소집 하고 사격 대기상태에 들어갈 것을 지시 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 했다.

중앙통신은 "최고사령관 동지께서는 아군 전략로케트들이 임의의 시각에 미국 본토와 하와이, 괌도를 비롯한 태평양작전전구안의 미제침략군기지들,
남조선 주둔 미군기지들을 타격할 수 있게 사격 대기상태에 들어갈 것을 지시 하시면서 전략로케트들의 기술준비공정계획서에 최종수표 했다"고 밝혔다.
댓글들,
선글라스,
안보리 결의나 양해각서나 지들 편한대로 해석해서 명분만드는건데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음,
앗 안전보장은 양해각서였음 법적효력없음 ㅈㅅ ㅋㅋ;; 이거아님? 그냥 말장난으로 들리는데,
안보리 결의는 유엔헌장에 따라 국제법상 절대적 권능이 부여 돼있고
양해각서가 법적 효력 없다는 것도 국제법상 명문화 돼있는 거에요.
스카이워커,
양해각서가 법적 효력 없는거 알면서 그걸 댓가로 딜을 했으면 그건 그거대로 사기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