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AUSTRALIA)

오스트레일리아 (AUSTRALIA) : 총 19건 / 협약가입일: 1974년 8월 22일  세계문화유산

대보초 / Great Barrier Reef   ㅇ 오스트레일리아 북동연안에 있는 아름답고 다양한 산호초 유적  ㅇ 400종의 산호, 1,500종의 어류, 4,000종의 연체동물 등이 있는 세계최대의 산호초 콜렉션임  ㅇ 멸종위기에 있는 초록거북, 듀공(海牛類) 같은 종이 서식하고 있어 과학적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음

 

윌랜드라 호수지역 / Willandra Lakes Region   ㅇ 홍적세기에 형성된 오아시스와 호수들이 많은 화석 유적지로 4만년전부터 인류가 살았던 지역임  ㅇ 이곳은 오스트레일리아 대륙의 인류진화연구에 독특한 이정표를 이루는 중요한 유적지임  ㅇ 거대한 유대류(캥거루 등 주머니동물) 화석이 잘 보존된 채 발견되고 있음

 

카카두 국립공원 / Kakadu National Park   ㅇ 독특한 고고학적, 민족학적 보호지역으로 이곳에서 40,000년동안 인류가 생활해 왔음을 알려주는 유적임  ㅇ 동굴벽화, 암각화등은 신석기시대의 사냥꾼과 어부로부터 오늘날 그곳에 살고있는 원주민들에 이르기까지 거주민들의 행동     패턴을 잘 나타내주는 기록들임  ㅇ 이곳은 조수, 범람원, 고원, 평원을 포함한 생태계의 모범지역이며 희귀 동식물의 광범위한 서식처임  ㅇ 최근 국립공원내의 우라늄광산 개발로 인하여 환경파괴의 논란이 제기되고 있음

 

로드하우 군도 / Lord Howe Island Group   ㅇ 바다가운데 격리되어 있는 대표적 섬으로 해저 2,000m 이상의 화산활동으로 생겨난 섬임  ㅇ 뛰어난 지형적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수많은 토종생물들이 살고 있음

 

타즈매니안 야생지대 / Tasmanian Wilderness   ㅇ 심한 빙하 지형으로 가파른 골짜기를 이루며 100만ha에 달하는 면적이 아직도 빙하에 덮혀 있음  ㅇ 이곳은 세계에서 온난한 우림지대의 마지막 공간중의 하나로 석회암 동굴은 2만년 이상동안 원주민들이 생활해 왔음을 나     타내는 유적임

 

오스트레일리아 곤드와나 우림지대 / Gondwana Rainforests of Australia   ㅇ 몇 개의 보호지역을 포함하고 있는 이 유적은 오스트레일리아 동부연안의 대해저애(大海底崖)를 따라 넓게 위치하고 있음  ㅇ 화산분화구 주위로 뛰어난 지형적 특징이 전개되고 우림지대에는 희귀하고 멸종위기의 생물종이 살고 있어 과학과 보존 측     면에서 국제적 중요성을 띠고 있음

 

울루루 카타 추타 국립공원 / Uluru-Kata Tjuta National Park   ㅇ 오스트레일리아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광대한 모래평원으로 2개의 특이한 지리학적 지형을 이루고 있음

 

퀸즐랜드 열대습윤지역 / Wet Tropics of Queensland   ㅇ 오스트레일리아 북동연안을 따라 450㎞에 걸쳐있는 거대한 열대습윤 삼림지대  ㅇ 이 소생물권에는 광범위하고 다양한 식물권이 배치되어 있고 희귀하고 멸종 위기의 동식물과 함께 유대류 및 조류 등이 서     식분포하고 있음

샤크 만 / Shark Bay, Western Australia   ㅇ 서부 오스트레일리아 연안에 있는 샤크만(灣)은 섬들과 육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세가지 예외적인 자연특성을 가지고 있음    - 4,800㎢에 달하는 세계에서 제일 크고 풍부한 해저 석엽집(　葉集)   - 듀공이라 불리는 해우류(sea cow)의 집단과 녹조류 화석을 포함하고 있는 층상(層狀) 석회석등이 단구를 따라 서식하고 있    는 해조류 지대   - 위험에 처한 다섯종의 포유류 은신처

 

프래이저 섬 / Fraser Island   ㅇ 오스트레일리아 동부연안을 따라 122㎞로 길게 걸쳐 있는 세계최대의 모래섬  ㅇ 큰 열대우림 수목들이 모래위에 자라고 모래언덕에 고인 민물호수가 해안에서 대륙으로 흘러 일대 장관을 연출함  ㅇ 모래언덕이 뒤바뀌는 조화, 열대의 습기찬 삼림과 호수등이 유적의 경이로움을 더해주고 있음

 

호주 포유류 화석 보존지구 / Australian Fossil Mammal Sites (Riversleigh /   Naracoorte)   ㅇ 리버슬레이(Riversleigh)와 나라쿠트(Naracoorte)는 오스트레일리아 동부의 북남쪽에 각각 위치해 있는 세계 10대 화석유     적지중의 하나  ㅇ 오스트레일리아 지역 동물상의 주요 진화단계를 예시해주는 탁월한 유적

 

맥커리 섬 / Macquarie Island   ㅇ 해저산맥인 맥과이어 산맥의 노출로 만들어진 길이 34㎞, 너비 5㎞ 의 섬  ㅇ 인도-오스트레일리아 지각과 태평양 지각이 만나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맨틀로부터 생성된 바위들이 해수면위로 솟아오     는 세계유일의 지형을 가지고 있음

 

허드와 맥도날드 제도 / Heard and McDonald Islands   ㅇ 오스트레일리아 남부해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남극대륙으로부터 약 1,700㎞ 떨어져 있음  ㅇ 남극주변 섬들중 유일하게 화산활동이 일어나고 있으며 지형학적 진행과정과 빙하작용을 관찰할 수 있음  ㅇ 외부 동식무과 인간의 영향이 완벽하게 차단된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초기 원시생태계를 유지하고 있음

 

블루마운틴 산악지대 / Greater Blue Mountains Area   ㅇ 유칼리투스의 대표적인 산지이며, 협곡, 폭포, 기암 등 경관이 변화무쌍함.

 

푸눌루루 국립공원 / Purnululu National Park   ㅇ 내(creek), 작은 연못(water-hole) 등과 같은 특징적인 자연적 현상이 많이 분포함 ㅇ 원주민들의 세계관, 언어, 토지이용 등 무형문화와 고고학적인 증거나 Rock Art들이 분포하여 있음

 

왕립전시관과 칼튼정원 / Royal Exhibition Building and Carlton Gardens   ㅇ 1880년과 1888년에 대규모 국제 전시회를 개최하였던 곳으로 국제전시운동의 선포에 대한 아이디어를 표출 ㅇ 국제전시의 중점 지점이었던 산업궁전(Palace of Industry)의 대규모 홀만 남음 ㅇ 건물과 정원은 형태와 기능의 진정성을 지속적으로 독특성을 간직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 Sydney Opera House     하버브리지의 남동쪽에 위치하며, 공연 예술의 중심지로서 극장과 녹음실, 음악당, 전시장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시드니심   포니오케스트라 및 오스트레일리아국립오페라단·무용단 및 여러 연극단의 본거지이며, 도서관시설도 갖추고 있다.

 

호주 교도소 유적 / Australian Convict Sites   ㅇ 18-19세기 대영제국이 호주 땅에 건설한 범죄자 유적 ㅇ 주로 시드니 인근과 타스마니아 지역, 노포크 섬과 프리맨틀 지역으로 당시 원주민들이 강제이주를 당한 비옥한 해안지역     에 위치 ㅇ 처벌을 위한 수감과 식민지 건설을 위한 강제노역을 통한 교역 목적으로 건설 ㅇ 대규모 범죄자 이송과 유럽열강의 식민지 확장을 보여주는 우수한 사례로 꼽힘

 

낭갈루 해안 / Ningaloo Coast   ㅇ멀리 떨어진 호주 서부해안가 604,500 헥타르의 닝갈루 해안 해양육생 지역은 세계에서 가장 긴 근해안 암초들을 가지고 있음. ㅇ대규모의 카르스트지형계와 지하동굴 및 수로망을 보유함. ㅇ다수의 바다거북을 포함한 여러 해양종들의 서식지인 닝갈루 해안에는 매년 고래상어들이 집결함. ㅇ육생지역부분은 큰 동굴망, 수로관, 지하수로들을 가진 지하수역을 이루고 있음.  ㅇ이 지역은 해양육생지역의 특출한 생물다양성에 기여하는 희귀종들을 부양함.

오스트레일리아 노던주의 앨리스스프링스에서 남서쪽으로 약 340㎞ 떨어진 오스트레일리아 중앙부의 사막지대에 자리잡고 있으며, 총면적은 1,325㎢이다. 이 지역은 원래 백인이 들어오기 훨씬 이전부터 오스트레일리아원주민(애볼로지니) 부족인 아난그족의 거주지로, 정부에 의하여 '남서부 애보리지니 보호구'로 지정되어 있던 곳이다. 그러나 1958년 오스트레일리아 정부가 이 보호구 안에 있는 에어스록과 올가산 인근 지역을 보호구에서 제외시켜 '에어스록·올가산국립공원'으로 지정하였다.

그러자 아난그족은 정부를 상대로 이 지역에 대한 반환소송을 제기하였고, 수 차례의 협의를 거친 끝에 현재는 아난그족이 2084년까지 이 토지를 정부에 임대해 주는 조건으로 협상이 마무리되었다. 이에 따라 1993년 에어스록은 우루루(아난그족의 말로 '그늘이 지는 장소'라는 뜻), 올가산은 카타쥬('많은 머리'라는 뜻)라는 원래의 이름을 되찾게 되었다.

1987년 유네스코(국제연합교육과학문화기구)에 의해 생물권 보호구로 지정되었고, 1994년에는 유네스코의 세계유산 목록 중 복합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우루루(에어즈록)와 카타쥬(올가산)는 6억 년 전의 지각변동과 침식에 의하여 형성된 것으로 추정되는 암석들인데, 우르르는 단단한 1장의 바위로 이루어진 거대 암석이며, 카타쥬는 36개의 바위로 이루어진 해발고도 1,069m(지표에서 546m)의 기암군(奇岩群)이다.

'지구의 배꼽' 또는 '오스트레일리아의 붉은 심장'이라고도 하는 우르르는 사막 한가운데 홀연히 나타나는 둘레 9㎞, 해발고도 867m(지표로부터는 348m)의 세계 최대의 단일 암석이다. 전에는 부족의 주술사(呪術師)만이 올라갈 수 있었던 애보리지니의 성지였다. 바위 표면은 시간과 날에 따라 7차례씩 모습이 바뀐다고 하며, 특히 석양에는 타는 듯한 붉은 빛깔로 장관을 이룬다. 우루루의 서쪽에 있는 등암구(登岩口)로부터 꼭대기까지 왕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시간이다.

바위 표면에 새겨져 있는 몇 점의 암각화에는 캥거루나 에뮤의 발자국, 식물, 인간의 모습 등이 그려져 있다. 공원안에는 이 땅을 성스러운 것으로 지켜온 애보로지니의 문화 센터가 있어, 그들의 생활과 문화 등을 소개하고 있다.

이 반사막지대에는 의외로 풍부한 생태계가 존재하며, 현재까지 480종의 식물과 70종의 파충류, 40종의 포유류가 서식하고 있다.

 

울루루 카타 추타 국립공원  ( Uluru-Kata Tjuta National Park : 복합, 1987/1994 )

오스트레일리아 (AUSTRALIA) : 총 19건 / 협약가입일: 1974년 8월 22일.

[출처] <오스트레일리아> 울루루 카타 추타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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